제목 | 2월 2일 주일 / 카톡 신부 | |||
---|---|---|---|---|
이전글 | 오늘의 묵상 (02.02.주님 봉헌 축일) 한상우 신부님 | |||
다음글 | 제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 |||
작성자강칠등 | 작성일09:10 | 조회수3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2월 2일 주일
주님 봉헌 축일, 오늘 온 교회는 ‘축성 생활자’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중에 칠삭둥이 같은 저도 포함되니, 송구할 뿐입니다.
‘봉헌’은 주님께 먼저 내어드리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봉헌은 주님께 바치는 것이 더 큰 행복임을 깨달을 때 가능합니다.
문득 예수님의 정결례를 행하는 성전에는 온 마음과 삶을 봉헌한 아름답고 고귀한 이들만 함께했다는 사실이 감격으로 다가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날, 아들 예수를 위해서 세상의 못마땅한 시선 의심하는 마음 불결한 생각을 지닌 이들의 성전출입을 차단해 주신 것이라 싶습니다.
하여 당신의 외아들 예수님의 봉헌이 온전히 기쁘고 복되도록 조처하신 것이라 싶습니다. 오늘 우리 마음도 말끔하고 정갈하여 하느님을 향한 봉헌이 이웃을 향한 자비로 드러나는 참 지혜를 살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