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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 하느님과 사람의 법이 충돌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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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2-11 조회수68 추천수2 반대(1) 신고

참 어려운 묵상이다.

하느님과 사람의 법이 서로 이해 충돌이 될 때의 그 기준,

그것이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게 과연 뭘까?

 

강만영 님께서는 삶에서의 경험 등으로 조목조목 예를 제시하면서 결국 '기준'은 '기본'이란다. 

어려운 질문을 만들어 그 정답은 없을 것 같지만, 결국은 '기본에 충실'이라나.

정답이다.

기본에 충실 뿐이다.

 

법은 우리네 삶의 공정과 정의를 내세우는 기준이다.

여러 경우를 가정해 '선'을 추구하고자 만든 기준인 것이다.

이 기준이 과연 매번 기본이 될 수가 있을까?

그렇지만 강만영 님은 그래도 기본에 충실하잔다.

이렇게 질문과 답 만드는 것이 묵상이 아닐까?

참 어렵지만 넘 좋은 묵상이다.

 

그렇다. 

우리는 고민과 걱정 거리가 있을 때 그 기준을 늘 새겨야만 한다.

그게 나의 위안이고 상대의 기쁨이고 사회의 선인 평화이다.

 

하느님의 법,

사람의 법,

이해 상충,

기준,

기본,

다 어렵고 어려운 용어다.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다양하기에 어렵다.

그래서 고민하는 거다.

 

아침 나절 좋은 묵상을 하면서 신앙인인 제가 '아침 기도'를 끝내면서

저와 가족 모두를 위해 꼭 바치는 내용이다.

'전능하신 하느님,

오늘도 저희 가족 모두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주님의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그렇다.

기본에 충실한 삶을 살자.

저는 여기에 '세칙'으로 '내가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해 주면서!'를 덧붙이고자 한다.

 

감사합니다. ^^+

태그 하느님,사람,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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