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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3.05.재의 수요일)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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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5-03-05 조회수81 추천수3 반대(0) 신고

03.05.재의 수요일."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마태 6, 18) 

 

기승전결

먼지입니다. 

 

먼지로

돌아가는

우리들

삶입니다. 

 

한낱

먼지일 뿐인

우리는

우리 삶을

보아야 합니다. 

 

사람의

참모습을

만나는

재의 수요일이며

은혜로운 사순의

첫 시작입니다. 

 

사순시기는

사람의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진실한 회개로

사람의 길을

우리에게

가리킵니다. 

 

삶이라

불렀던 것이

더 이상

삶이 아니었음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이와 같이

마지막은

먼지로

돌아가는

우리들

삶입니다. 

 

산다는 것은

하느님의

구원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이며

간절한

용서입니다. 

 

회개와 용서를

안고 가는

삶입입니다. 

 

먼지를

바라보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우리의 삶이란

하느님께

목마른

먼지의

삶입니다. 

 

먼지에게

하느님의

기적이

하느님의

은총이

일어납니다. 

 

새 생명의

부활이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십니다. 

 

이 사순시기는

특별히

먼지로 돌아갈

우리가

잃어버린

하느님을

되찾는

은혜로운

때입니다. 

 

죽음이 끝이

아님을

뜨겁게 만나는

은총의 빛이며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죄의 용서를

구하는

간절한 회개가

우리 가운데에서

선포됩니다. 

 

구원을 체험하는

먼지의 뜻깊은

새날 되십시오. 

 

“사람아,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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