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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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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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5:48 | 조회수24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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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씩은 고백성사를 보려고 합니다. 이번 달은 판공성사철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달에 고백성사를 내 동생으로 보려고 합니다. 내 동생은 고등학교를 나와서 영업으로 줄곧 살아온 친구입니다. 어려서는 공부를 못했고 그렇게 하라고 하라고 해도 자신이 공부하는 것이 싫은 사람이었고 늘 놀면서 시간을 보낸 친구입니다. 그리고 나가서는 싸우는 것으로 세월을 보냈고 늘 어머님의 속을 아프게 한 동생입니다. 저에게도 늘 마음을 아프게 한 동생입니다. 그래서 하나 밖에 없는 동생에게 늘 싸늘하게 대했습니다. 그런데 죄인의 회개에 대해서 주님의 말씀이 성무일도에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이라는 것을 보고 용기를 내어서 내 동생을 용서 할 수 있도록 기도 드리려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가장 작은 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 내 마음에 없는 사람.. 내가 가장 미워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내 동생이지요..그를 용서하는 마음이 주님이 바라시는 마음 같습니다. 그것을 실행해 보려고 합니다. 또 마음은 아프겠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 해보려고 합니다. 주님 도와 주세요. 제 동생을 용서 할 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셔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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