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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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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송영진 신부님_<부자들과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이들을 향한 경고입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3-18 조회수55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당에 가서 보면 어느분과 시비를 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당에서 고위직에 계신분과 어느 형제님이 시비를 가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서 정당성을 획득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넌 잘못되었다. 그런데 나이 드신 분들이 더 심합니다. 하느님 뵈러 갈 시간이 젊은이 보다 더 앞에 계신데?? 좀 묵상이 진부하였습니다. 나이 먹은 것과 성숙한 생활 혹은 성령의 감도를 받아서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그렇다고 신부님 수녀님이라고 해서 그분들도 항상 성령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것은 하느님이 판단하실 부분이지만 그러나 매 순간 그분들이 성령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매일 매일 비움과 성찰과 통회, 하느님과 하나될 수 있는 기도와 묵상의 생활화 하신 분들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나이가 들으면 들 수록 삶의 무게는 왜 이리 무거운지 모르겠습니다. 책임지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왜 그리 죄가 많이 눈에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온통 저의 죄가 너무 커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외면하는 것이 죄입니다. 죄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주님께 용서를 청하는 것이 매일의 생활입니다. 매일 매일 주님께 용서를 청하고 항상 감사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저 같이 죄많은 사람을 용서하시고 기회를 주시고 살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추신 : 저의 어머님 내일 퇴원 하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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