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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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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5-03-25 조회수28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2025년 3월 25일 (백) 

 

☆ 성 요셉 성월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은 말 그대로 주님의 탄생 예고를 기념

하는 날이다. 예전에는 ‘성모 영보 대축일’이라고 하였는데, 

‘영보’는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셨다는 소식을 천사에게

서 들으셨다는 뜻이다. 

예수님께서도 성모님의 태중에 아홉 달을 계셨다고 믿었기 때

문에 이 대축일의 날짜는 주님 성탄 대축일에서 아홉 달을 거

슬러 가 셈한 것이다. 

 

오늘 전례 

오늘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입니다. 나자렛의 마리아는 하느

님의 총애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는 말을 천사에게 듣고,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종 마리아를 본받아,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복음 환호송      요한 1,14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

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

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

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

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

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

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

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

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

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

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

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

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231 

 

물오름달 해님 ! 

 

하느님 

은총 

 

예수님 

성심 

 

태양 

사랑 

 

되살이 

축복 

 

산천 

초목 

 

만물 

우러러 

 

해님 

바라기 

 

믿음 

희망 

사랑 


어떤 

고난도 


불가능 

없으신 


부활 

축복 


온세상 

온누리 

온우주 


모든 

피조물 날마다 일상에서 오롯이 받아 생생히 돋아오르게 하시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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