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5월 18일 주일

그리스도인의 신앙 목표는 

하느님 나라에 있습니다.

그 찬란한 곳,

그 아름다운 곳,

그 행복한 곳이 우리의 목적지입니다.

하지만 천국을 향한 길은 평탄치가 않습니다.

환난의 숲도 있습니다.

아픔의 밭도 지나야 합니다.

슬픔의 강을 건너면 

또 다른 돌밭 길을 만나게 됩니다.

성경은 우리 모두가 

진심으로 피하고 싶어 하는 이 길이

천국을 향한 ‘외길’임을 알려줍니다.

삶의 십자가 없는 구원은 

없음을 선명히 밝힙니다.

십자가야말로

하늘나라로 나아가는 연료임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