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5.18.부활 제5주일)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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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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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17 | 조회수19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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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부활 제5주일."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 34)
사랑을 지키는 것은 사랑뿐입니다.
사랑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진실한 사랑으로 완성됩니다.
사랑이 사라지면 계명도 사라집니다.
예수님께서는 불가능한 것을 우리에게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에게 있는 사랑을 실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새로운 차원의 사랑입니다.
인격적인 성숙은 사랑의 관계로 이루어집니다.
건강한 사랑의 관계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사랑에 충실합니다.
거짓된 욕망은 어느 때고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구원의 역사는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해방의 역사입니다.
지배가 아닌 섬김이며 상처가 아닌 치유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치유자가 되는 사랑이 참된 사랑입니다.
참된 사랑은 서로를 찌르거나 아프게 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는 영원한 사랑이 있을 뿐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사랑할 때 만나는 하느님의 가장 좋은 사랑입니다.
우리의 사랑으로 가장 좋으신 하느님의 사랑을 만나는 가장 좋은 사랑의 주일 되십시오.
사랑이 사람의 참된 본분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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