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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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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5-24 | 조회수49 | 추천수1 |
반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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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에
엄마가 두부를 썰으십니다.
도마에 썰어 놓은 두부를
한도막 집어 먹습니다.
한도막을 집어 먹으나
열도막을 집어 먹으나
먹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죄의 경중을 따진다면
다를수는 있습니다만
슬프기는 마찬가지이지요.
사랑이 영원합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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