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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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6-04 조회수58 추천수1 반대(0) 신고

이곳이나 재속회나 성전에 가서 많은 상처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처 받는 원인은 세속화입니다. 사람이 세속적으로 변해 간다는 것입니다. 성전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성화의 목적으로 대화를 주고 받고 그리고 그렇게 응답하는 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이라고 보고 걸어갑니다. 그런데 성전이나 이곳이나 재속회나 언어는 지극히 세속화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논리 조합이나 혹은 스토리 텔링 관점에서 묵상도 접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글은 쓰되 하느님과 일대일 대화를 적는 것이 아니라 나와 주님과의 대화를 세상 사람들을 시선에 집중해서 적는 것이 주목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영혼은 황폐화되어 가는데 세상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보고 열광하니 자신의 상화로의 식별을 못하고 어둠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것입니다. 성화는 무엇인가? 그것은 사랑입니다. 자비심과 측은 지심입니다. 이것이 없는 글은 죽은 글입니다. 다시금 한번 돌아 보아야 겠습니다. 성당안에서도 나를 다시 한번 돌아 보아야 할 것이 식별인데 과연 내가 성화의 여정에 있는지 돌아 보아야 되고 그리고 그 기준은 사랑과 자비, 측은 지심으로 내가 이웃에게 다가서는가? 돌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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