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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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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6-07 조회수76 추천수2 반대(0) 신고

신앙 생활하면서 나름 바라 보는 것은 주님 안에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참 어려서부터 제 동생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이 있습니다. 제 동생은 항상 남을 의식하고 자신의 길은 갈지자로 왔다갔다 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것을 자주 보아왔습니다. 남보다는 자신의 인생에 충실하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고 항상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내 동생이 안타깝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길만 바라보고 그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도 짧은 것이 인생인데 왜 시간을 낭비하면서 살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더 중요한 것은 성화의 여정입니다. 우리가 성화의 여정을 정확히 보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하면서 살면 그 다음에 오는 것은 죽음 이후의 정화의 여정이 기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화의 여정이 쉬운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승에 있는 사람들의 기도가 모여야 천국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참 많은 고통이 수반되는 것이 연옥이라고 합니다. 성화의 여정은 성인이 되고 싶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천국 가기 위한 필수 코스입니다. 이승에서 정화되고 정화되어서 성령이 그 영혼에게 투영되어서 온전한 빛을 낼 수 있을 때 그가 천국으로 넘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천국은 내가 가고 싶어서 가는 것이 아니지만 그러나 기도 속에서 내가 가는 여정이 성화로의 여정으로 넘어가는 것을 바라고 소망하고 기도하고 성령이 나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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