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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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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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7-30 | 조회수45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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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안에서 하느님의 음성에 모든 것을 걸수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말씀과 같습니다. 그러나 원의가 있어야 그것도 가능합니다. 진정으로 내가 성화 되겠다는 강한 원의가 중요합니다.
제가 속해 있는 곳에 가면 30년 가까이 그곳 생활을 해오신 분입니다. 그런데 그분과의 나눈 대화가 참 오늘 복음에 와 닿아서 나누고자 합니다.
완전한 비움은 ?
+. 사랑하는 이여, 아버지의 꿈은 이 세상에... 아버지 나라를 건설하는 일입니다.
아버지의 꿈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원수를 사랑하고,
미워하는 이를 선하게 대하고,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고,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바보 같은, 세상 멍청이와도 같은 정말 우스운 꼴을 살아내는 일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너무너무 바보같아 사랑밖에 모르기 때문이고,
그분의 아들들은 정말정말 바보같아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봉사자님의 글을 평가 할 목적으로 글을 올린 것은 아닙니다.
바보 같다는 것이 세상에서 나를 찾지 않고 온전히 내어 맡긴 이들이 바보 같은 사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바보 같다는 것과 같습니다.
나라는 이기적인 집합체를 버리고 온전히 하느님의 것으로 넘어갈 수 있는 사람.. 자기 극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사람과 같습니다. 비움이라는 공간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것으로 채워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영혼이길 빕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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