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매일미사/2025년 7월 31일 목요일[(백)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 다음글 | 이영근 신부님_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루카 12,21)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5-07-31 | 조회수34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2025년 7월 31일 목요일 [(백)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오늘 전례 이냐시오 데 로욜라 성인은 1491년 에스파냐 칸타브리아의 로욜라에서 태어났다. 군인이 된 그는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치료받다가 현세의 허무함을 느끼고 깊은 신앙 체험을 하였다. 늦은 나이에 신학 공부를 시작한 이냐시오는 마흔여섯 살에 사제품을 받았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예수회를 설립하여 오랫동안 총장직을 맡았다. 그는 『영신 수련』 등 많은 저술과 교육으로 사도직을 수행하였으며, 교회 개혁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1556년 로마에서 선종하였고, 1622년 그레고리오 13세 교황께서 그를 시성하셨다. 제1독서 <구름이 만남의 천막을 덮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40,16-21.34-38 그 무렵 16 모세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하였다. 초하룻날에 성막이 세워졌다. 먼저 밑받침을 놓은 다음 끼운 뒤, 기둥을 세웠다. 천막 덮개를 그 위에 씌웠다. 명령하신 대로였다. 가져다 궤 안에 놓았다. 속죄판을 덮었다. 칸막이 휘장을 쳐서 증언 궤를 가렸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천막을 덮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들어갈 수 없었다. 구름이 그 천막 위에 자리 잡고 차 있었기 때문이다. 그 모든 여정 중에, 때마다 길을 떠났다. 않으면, 그 구름이 올라가는 날까지 떠나지 않았다. 온 집안이 보는 앞에서, 낮에는 주님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자리를 잡았다. 화답송 시편 84(83),3.4.5와 6과 8ㄱ.11(◎ 2) 당신 계신 곳 사랑하나이다! 이 영혼 여위어 가나이다. 살아 계신 하느님을 향하여, 이 몸과 이 마음 환성을 올리나이다. ◎ 만군의 주님, 당신 계신 곳 사랑하나이다! ○ 당신 제단 곁에 참새도 집을 짓고, 제비도 둥지를 틀어, 거기에 새끼를 치나이다. 만군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 만군의 주님, 당신 계신 곳 사랑하나이다! 당신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영원토록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행복하옵니다, 당신께 힘을 얻는 사람들! 그들은 더욱더 힘차게 나아가리이다. ◎ 만군의 주님, 당신 계신 곳 사랑하나이다! 다른 천 날보다 더 좋사옵니다. 하느님의 집 문간에 서 있기가, 악인의 천막 안에 살기보다 더 좋사옵니다. ◎ 만군의 주님, 당신 계신 곳 사랑하나이다! 복음 환호송 사도 16,14 참조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복음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13,47-53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 그것을 물가로 끌어 올려놓고 앉아서,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울며 이를 갈 것이다. 5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모든 율법 학자는 자기 곳간에서 새것도 꺼내고 옛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다 말씀하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셨다. 영성체송 루카 12,49 참조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