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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 여자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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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8-02 조회수56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 세례자 요한의 죽음을 목격합니다. 저의 주보 성인입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태어나기 전에 그가 예사스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그의 아버지와 어머님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서는 세상에서 바랍보는 꽃길만을 걸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광야에서 메뚜기와 들꿀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광야에서 자기 성찰과 하느님의 일을 묵상과 관상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나와서는 세상에 외친것이 회개입니다. 그리고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클라이막스가 예수님을 만나서 세례를 주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을 세상에 증언하고 소개하고 예수님의 공생활의 시작을 알린 인물입니다. 자신은 세상의 뒤안 길로 사라집니다. 그 후 세상에서 바라보는 꽃길 인생은 아니었습니다,., 세상의 왕의 잘못을 세상에 밝히어서 세상의 왕의 적이 된 것입니다. 세상의 밝음과 어두움을 있는 그대로 말한 인물이 세례자 요한입니다. 이 인물이 성서에서는 가장 겸손한 인물로 평가를 받습니다. 성서에서의 겸손의 의미는 세상에 있는 그대로 밝히는 인물이 겸손의 인물입니다. 주님의 진리 앞에 있는 그대로 진리를 진리로 말할 수 있는 것이 겸손입니다. 그래서 세례자 요한이 겸손한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겸손해서 그는 하늘의 별이 된것입니다. 예수님이 요한의 손을 잡아 주시고 그의 어께를 두들겨 주신 인물이 요한 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요한이 보인 것은 겸손의 결과입니다. 하느님에서는 겸손이 예쁜 꽃과 같은 것이지만 그러나 세상에서는 세례자 요한의 겸손이 극히 혐오스런 것입니다. 빛이 어둠에게 어둠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이 싫은 것입니다. 그래서 죽인 것입니다. 우리 신앙인은 요한과 같이 어둠을 어둠이라고 빛을 빛이라고 밝히는.. 진리 앞에서 올곧게 진리라고 고백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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