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성체성사와 죄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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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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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8-03 | 조회수642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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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성체성사와 죄인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3:30) 요세파수녀에게 직접하신 말씀이며 비오 12세 교황께서 직접 추천하신 책이며 1990년 교회인가를 받아 출판되었습니다. 나의 마음이 얼마나 쓰라린 고통을 받았는지를 이야기해 주겠다. 나와 한 몸이 되겟다고 먹고 마신 영혼들이 나에게 바칠 흠숭과 사랑, 그리고 보속을 생각하면서 무척 기뻐하였다. 그러나 나를 감실 안에 외롭게 방치하거나, 내가 성체 안에 실존한다는 것을 고통과 근심이 앞서 받은 기쁨 못지 않게 컸었다. 나의 몸과 피가 던져져야 하고, 나의 성체와 성혈을 모독하는 영혼들에게 모독 죄가 추가될 것을 생각하며, 근심고통이 그치지 않았다. 나의 거룩함을 모독하고 능욕하며, 내 눈앞에 어른거렸었다. 장천(晝夜長川) 오랜 시간을 감실 안에 갇혀 지내야 할 나의 신세를 생각하고, 내가 감실 안에서 불러도 들은 체도 않고 눈 앞이 캄캄했었다. 사랑의 포로가 되기로 작정하였다. 당할 때, 애정을 베풀어주는 마음이 되기로 하였다. 인자한 아버지이며, 영혼들의 가장 절친한 짝이되어, 고통받는 영혼들을 위로하기 위해 머물러 있기로 하였다. 타오르고 있는 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영혼들이 적은 것이 한스럽구나! 내가 함께 있어야 죄인들이 구원받을 수 있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이들이 죄악의 중병에 걸렸을 때 치료해 주는 의사가 되고, 병 회복에 필요한 약이 되어주고 싶어서이다. 멀리하고 능욕하며 천대하는구나! 멀리 떨어져 있지 말아라. 너희들을 기다리며, 너희들이 찾아오면 언제든지 너희에게 뒤집어 씌우지 않을 것이며, 너희 얼굴에 퍼붓지도 않겠다. 오히려 죄악 때문에 생겨난 너희들의 상처를 나의 상처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성혈로 씻어 주겠다. 너희는 정말 모른다. 나의 사랑에 무관심 하느냐? 너희 집안이 옹색한데다가, 세상 돌아가는 형편 때문에 너희가 끊임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줄을 내가 잘 알고 있다. 있다는 것을 나에게 증명해 보이기 위해 잠시 짬도 낼 수 없단 말이냐? 허비하면서도 너희 사랑의 포로인 나를 특별히 시간을 내어 의사를 찾아가듯이, 너희 영혼의 질병을 치료해 주는 나를 찾아와 너희 영혼의 건강과 힘을 되찾도록 하여라. 너희들을 기다리고 너희들을 안타깝게 찾으며, 찾아와, 사랑의 자선을 베풀어 다오. 나로부터 선택받아 자신들을 헌신한 영혼들에게 내 사랑의 묘한 이치를 말해 주려 한다. 너희는 내가 성체 성사를 세울 때, 나의 성체 성혈로 생명을 얻고, 내 성체 성혈이 더러워진 영혼들을 순결하게 만드는 신약(新藥)임을 알았을 것이다. 또한 성체 성사로 그들 자신이 지니고 있던 허물과 부족함을 태우는 사랑의불을 얻은 특전 받은 영혼들도 보았을 것이다. 나와 하나되고, 꽃과 같이 아름다운 하는 것도 보았을 것이다. 생명이 되고, 나의 성심은 그들을 뜨겁게 달구는 태양이 될 것이다. 내가 위로를 받기 위해 찾아갈 것이며, 어떤 때에는 쉬기 위해 찾아갈 것이다. 쉴 수 있게 하는 일은 아주 쉬운 일이다. 있도록 너희 마음을 비워 놓기만 하면 된다. 아버지께서는 너희 영혼들 한복판에 다른것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성소(聖召)의 은총을 심어 주셨고, 너희들을 낙원으로 부르시려고 너희를 구원한 구속자 (救贖者)이며 하느님인 나를 너희들의 짝으로 삼아 주셨다. 먹여 살리고, 나의 피로 갈증나는 안식과 평화를 얻으리라. ( http://예수.kr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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