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매일미사/2025년 9월 14일 주일 [(홍) 성 십자가 현양 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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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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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9-14 | 조회수99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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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4일 주일 [(홍)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오늘 전례 이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속량하시려고 몸소 지신 십자가를 묵상하고 경배하는 날이다. 이 축일의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다. 전승에 따르면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 성녀의 노력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찾게 되었고, 황제는 이를 기념하고자 335년 무렵 예루살렘에 있는 예수님의 무덤 곁에 성전을 지어 봉헌하였다. 그 뒤로 십자가 경배는 널리 전파되었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에 축일이 9월 14일로 고정되었다. 인류의 구원은 주님의 십자가 희생 제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가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고백할 때 우리의 죄와 상처는 치유되며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사랑의 희생 제사인 미사에 경건히 참여하며 우리 또한 각자의 몫인 십자가를 주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으로 묵묵히 지고 갈 것을 다짐합시다. 제1독서 <뱀이 사람을 물었을 때, 그 사람이 구리 뱀을 쳐다보면 살아났다.> 마음이 조급해졌다. 모세에게 불평하였다.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제 진저리가 나오.” 불 뱀들을 보내셨다. 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죽었다. 죄를 지었습니다.이 뱀을 우리에게서 치워 주시도록 주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그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기둥 위에 달아 놓아라. 그것을 보면 살게 될 것이다.” 쳐다보면 살아났다. 화답송 시편 78(77),1-2.34-35.36-37.38 (◎ 7ㄴ) 내가 입을 열어 격언을, 예로부터 내려오는 금언을 말하리라. ◎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마라. 그들은 하느님을 찾고, 그분께 다시 돌아와, 하느님이 그들의 바위이심을 기억하였네,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이 그들의 구원자이심을. ◎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마라. 혀로는 그분께 거짓말을 하였네. 그분께 마음을 굳건히 두지 않고, 그분 계약에 충실하지 않았네. ◎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마라. 죄인들을 용서하시고 멸망시키지 않으셨네. 당신 분노를 거듭 돌이키시고, 결코 진노를 터뜨리지 않으셨네. ◎ 하느님의 업적을 잊지 마라. 제2독서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필리피서 말씀입니다. 2,6-11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6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여기지 않으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8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이르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그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그분께 주셨습니다. 있는 자들이 다 무릎을 꿇고 모두 고백하며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게 하셨습니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복음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3,13-17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영성체송 요한 12,32 참조 내가 땅에서 들어 올려지면 모든 사람을 나에게 이끌어 들이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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