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텔레토비인형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당신께서 죄악을 살피신다면(시130)  
작성자조연 쪽지 캡슐 작성일1999-03-17 조회수4,462 추천수11 반대(0) 신고

오늘 아침 공기가 유난히 맑고 상쾌합니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인형 중에 텔레토비 인형이 있습니다.

 

영국에서 제작한 아이들을 위한 TV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인형들이지요.

 

좋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 이 작품의 주인공 인형들은 가슴에 TV를 달고 있더군요.

 

TV에서는 이들의 가슴이 열리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된답니다.

 

가슴 속에서 열리는 TV라....

 

참 멋진 발상 아닙니까?

 

 

 

가슴에서 TV가 열리니 그 얼마나 따뜻하고 경겨운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들이 펼쳐지겠습니까?

 

사람의 가슴 속 만큼 따뜻하고,

 

사람의 가슴 속 만큼 무한히 자유롭고,

 

사람의 가슴 속 만큼 풍부한 사랑이 넘치는 곳이

 

또 어디에 있더란 말입니까?

 

또한  하느님을 아는 자랑스런 우리들의 가슴에는

 

매일 살아오시는

 

멋진 그 분이 계시지 않습니까?

 

 

 

이 멋진 인형들은 또 아주 재미납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그 인형들 가슴을 한 번 눌러보세요.

 

꼭 누르면 .....알러뷰...(I love you)

 

꼭 누르면.....알러뷰...이런 소리를 냅니다.

 

대단한 녀석들 입니다.

 

 

----++a현대를 사는 우리들이 얼마나 그 소리를 듣고 싶어하는지를 이 녀석들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소리를 듣고 있는 모든이의 얼굴을 한번 볼까요? 베시시 .....

 

남녀노소할 것 없이 솜인형 하나 들고 모두들 베시시 웃고 있는 희안한

 

장면을 보게 됩니다.

 

 

순간.......

 

내 바로 옆에서도 나의 친구가 솜인형을 들고 웃고 있습니다.

 

'내가 저 친구에게 텔레토비 인형이 되어 줄 수는 없을까'

 

 

살아 있는 텔레토비 인형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

 

 

 

여러분....알러뷰...

 

                                   텔레토비 세실리아드림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