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양을 치는 법 (2/22)
이전글 으뜸에 대한 존경을...(2/22)  
다음글 6.29 삼풍  
작성자노우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1-02-22 조회수2,873 추천수9 반대(0) 신고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겨 주신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잘 돌보되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따라 자진해서 하며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양 떼를 지배하려 들지 말고 오히려 그들의 모범이 되십시오.그러면 목자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월계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좌 축일!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온 세상의 교회를 위해 권한을 주신 날!

그리고 당신을 대리하여 이 세상에서 봉사하도록 허락 하심을 기념하는 날!

 

또한 나는 무엇보다 교회 안에서 ’지도자’라는 직함을 받는 이들이 겸허하게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날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오늘 독서의 말씀을 반성하고 묵상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말보다는 행동과 모범’이라고 하는 것, 자신에게 다가오는 도움이 필요한 그 ’양’을 잘 돌보아 주는 것!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기쁜 맘으로 행하는 것!

 

아마도 내가 처한 처지에서 실현하고자 노력해야하는 사명인가부다.

비록 이를 완전하게 실현할 수 없다해도 슬퍼하거나 실망하기 보다.]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 실천하려는 사랑보다 더 큰 사랑으로

하느님께서 날 사랑하고 계심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겠다.

하느님께서 우릴 그렇게 사랑하신다면 우리가 기뻐할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행복하세여...*^^*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