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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영화를 찍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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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문종운 쪽지 캡슐 작성일2003-02-03 조회수1,326 추천수9 반대(0) 신고

연중 제 4주간 월요일

 

병에 걸렸거나 사고를 당해 병원에 가면 사람들은 모두 약해지고 무너진다. 자신들이 그동안 간직한 어떤 자존심도 허락 않는다. 수술을 위해서 빨개도 벗고, 신음소리도 낸다. 그리고 의사가 시키는대로 한다. 왜냐하면 병을 낫기 위해서 이다.

또 액션 영화를 보면 도망치는 주인공의 차는 도망을 치기 위해서 다른 차들은 물론 건물도 박살을 내고 도망을 간다. 왜냐하면 살기 위해서이다.

 

오늘 복음은 악령에 들린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돼지떼를 희생시키는 예수님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예수는 마귀들린 사람을 고쳐주기 위해서 많은 돼지떼를 죽였다. 사람의 목숨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 까닭인것 같다. 마치 영화에서처럼 많은 차량들이 부숴지는 것을 감수하면서도 주인공이 도망가거나 죄인들의 탈주시키는 것처럼...

 

그러나 사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 못한 사람들은  예수께 떠나주기를 바란다. 사람을 생각 않고 법을, 돈을, 체면을 명예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예수께 자신들에게서 떠나라고 얘기한다.

신앙인이 선택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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