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5 주일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들어온 선교사가 제일 처음에 한일이 자기나라 대사관에 가서 자기나라 사람들을 찾아 만나는 일이었다. 그러더니 끝내 선교사로서 살지 못하고 자기 조국으로 돌아갔다.

오늘 복음은 예수께서 당신이 해야하는 일은 전도하는 일이라고 하였다.

요즈음에는 선교사들이 유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선교지에서 역선교를 나가야 할 정도로 유럽에서는 선교가 안되고 있단다.

수도자 성직자들이 선교가 잘된것 같지만 안되었다면 신자들이나 예비신자들을 통하여 역선교를 하는 것도 교회를 풍요롭게 하는 방편이지도 모르겠다.

자기자신의 선교를 올바로 한 다음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 선교하는 것이 이런 역선교의 의미와 부합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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