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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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정현 | 작성일2003-04-18 | 조회수1,531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오늘은 울고 싶은데 울수가 없습니다. 눈물을 만들 염치가 없는거지요.
그래서 탕자가 부럽습니다. 아버지께 돌아온.........
한 번만 다시 살려주시기를..
제가 보균자임을 원죄의 보균자임을 창피함없이 인정 하겠습니다.
그래서 영원히, 매일 죄의 병원균과 싸우겠습니다.
그 매일을 지켜 주십시요.
그래서 그날이 오면, 아버지 앞에서 투정하며 목놓아 울 것입니다. 정말 힘들었다고....
아버지. 오늘 부터는 매일 죽여 주십시요 제 안의 항원들을.. 그래서 매일 부활할 수 있도록..........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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