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의자에 앉으니
아버지 팔뚝만한 나뭇가지가 보입니다.
아이스크림같은 뭉게구름이 보입니다.
오로지 주님만이 날 알아보십니다.
낮은 의자 내어주고
주님의 따뜻한 미소속에 잠들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