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꿀벌과 하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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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병환 | 작성일2003-06-03 | 조회수1,725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자연 만물은 하느님이 창조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창조없이 존재하는 생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꿀벌도 하느님께서 지으셨습니다. 꿀벌은 인간에게 아주 유익한 곤충입니다. 오늘 인간이 살아가는데 벌처럼 좋은 일을 해주는 생물은 없을 것입니다. 벌이 있어서 과일들이 수정이 됩니다. 벌이 없으면 수정을 못해서 열매를 먹기 힘들 것입니다. 우리는 무심히 지나치고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수가 있지만 벌의 활동이 우리의 생명을 지탱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비닐 하우스 안에서 딸기를 재배할 때 벌이 없으면 수정이 되지 않아 기형과가 발생하고 과일크기가 작습니다. 생산량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그러니 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꿀벌은 하느님이 지으셨습니다. 벌의 생명은 하느님이 주신 것이지만 벌이 날고 수정을 하는 것은 벌 생명이 단독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벌 생명안에 하느님의 영력이 작용해서 벌이 날고 수정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수정을 해서 농산물을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우리는 벌이 수정을 하면 단순하게 생물인 벌이 수정을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만 사실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알면 하느님의 사역이 얼마나 자연계에 깊숙히 관여되었는가를 느끼게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벌을 통해서 농업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농사를 짓는데 직접 관여를 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멀리 계시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이 계시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느님이 하시는 일을 모르고 살았을 뿐입니다. 벌을 가르다보면 벌침을 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느님께 사랑받는 사람은 하느님의 보호로 벌침을 맞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벌이 사람을 쏘는데는 자연의 법칙이 있겠지만 하느님의 간섭도 있는 것입니다. 벌이 사람을 쏘고 싶어도 하느님께서 영력으로 말리시면 사람을 쏠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멀리 계신것이 아니라 자연의 모습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하느님의 신성과 능력과 활동이 그분이 지으신 만물을 통해서 나타나십니다. 만물은 그분의 영향아래 있으며 그분의 능력으로 움직입니다. 모든 만물은 하느님의 능력없이는 움직일 수 없으며 모든 만물은 그분의 성품을 드러내 줍니다. 모든 만물은 하느님 신성의 일부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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