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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떤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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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영화 쪽지 캡슐 작성일2003-07-09 조회수1,560 추천수5 반대(0) 신고

 

 

 

      오늘 복음과는 무관한 듯 하지만 우리는 ’탕자의 비유’를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탕자는 그대로 아버지의 재산을 모조리 말아먹고 말지요.

      그런 아들을 따뜻이 기쁨으로 맞아들이는 아버지와 집안 일을 맡아

      묵묵히 일을 하며 살림을 지켜나가는 아들과의 불편한 관계등...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옳바른 것인지는 우리가 더 잘 알고 있는 일이지만

      때때로 탕자의 삶에 대한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바보가 되기 보다는 탕자가 되겠다는 호기어린 허풍도 있을 것입니다.

 

      용서와 인내와 현자의 지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쁜 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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