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말씀

이도 저도 아닌 미지근함에 만족하지 마십시오.

결연한 태도와 확신을 지닌 사람이라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나의 묵상

"일을 시작했으면 반드시 끝내세요"라는 말을

그대는 들었을 것입니다.

교황께서 말씀하시고 싶어 하는 것도 바로 이것입니다.

그대가 하느님을 사라하려거든

온전히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대가 어떤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 때

아주 조금만 친절해선 안 된다는 것이지요.

완벽하게 친절해야만 합니다.

그대가 어떤 사람을 용서할 때에도

부분적으로가 아니라

온전히 용서를 해야만 합니다.

나의 실천

이번 주에는 그대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적어도 한 마디의 친절한 말이나 행동을 하십시오.

이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것은 결연한 의지를 필요로 합니다.

주말엔 자신에게 점수를 매겨 보십시오.

그대 자신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였는지 대해서.

나의 기도

주님, 매일 매일 제가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삶의 길을 걸어

마침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