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황님이 젊은이들에게-열번째말씀 | |||
---|---|---|---|---|
이전글 | 좋은 기도란 | |||
다음글 | 성서속의 사랑(19)- 내 어찌 너를 잊으리 | |||
작성자임소영 | 작성일2003-07-22 | 조회수1,352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열 번째 말씀
그리스도는 그대를 그분의 사절로 삼으셨습니다.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할 으뜸의 일꾼으로 삼으셨습니다.
나의 묵상
사절이란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대변해 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나라에서 나라로 사절을 보내는 것과 같지요. 파견된 사절은 그 나라를 대표합니다. 다른 나라에 머물며 자신의 모국을 위해서 행동하고 때로는 중대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우리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사절로 그리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 특별히 우리의 동료들에게 우리는 예수님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실천
이번 주에는 친구들과 더불어 성서 공부를 시작해 보십시오. 따로 모임을 구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변의 지인이나 친구들, 또는 동아리의 벗들에게 이번 주의 성서 내용을 읽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서로 이야기해도 좋을 것입니다. 본당 사제나 동아리 지도자들은 그대를 도와줄 많은 자료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나의 기도
주님, 저를 당신의 사절로 불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충실하게 당신을 전달할 힘과 용기를 제게 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