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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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고하는 자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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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영화 쪽지 캡슐 작성일2003-07-29 조회수1,599 추천수7 반대(0) 신고

 

 

   가끔씩 내가 무심결에 내뱉기도 하고 듣기도 하는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인사가 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 땀흘려 일하고 나서 격려와 위로의

   뜻으로 할 수도 있는 말인데 요즘은 그마저도 듣기가 어렵더군요.

 

   각종 끝을 알 수 없는 노사분규의 소식들과 끔찍한 산업사고와 재해 소식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위로하는 자가 되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이웃의 존재를 주님을

   대하듯 밝고 따뜻한 인사를 건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찬미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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