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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이 젊은이들에게-서른아홉번째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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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소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3-09-03 조회수1,389 추천수2 반대(0) 신고

서른아홉 번째 말씀

 

우리는 아무도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 각자는 모자이크로 형성된

거대한 인류의

살아 있는 조각들입니다.

 

나의 묵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젊은이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교황께서는 천 년 이상 전쟁을 계속하는 이들을

염두에 두셨습니다. 젊은이들이야말로 평화를

만들어 가는 이가 될 수 있음을

믿고 희망하십니다.

이 세상에 평화를 건설하는 데 사실 젊은이만큼

고유하고 합당한 사람들은 없다고 믿으십니다.

우리가 서로를 필요로 하고 서로 도와야 함을,

세상이 외면한다 해도

그래도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항상 평화 안에 살아야 합니다.

 

나의 실천

 

이번 주에 그대가 누군가와 논쟁을 하게 된다면

잠시 멈추고 자문해 보십시오.

"나는 우리 사이의 평화를 위해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상대방에게도 단순하게 물어보십시오.

"평화적 해결을 위해 어떻게 할까요?"라고.

주일미사의 "평화의 인사"를 하는 동안 이 상황을 다시 기억하고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묵상해 보십시오.

 

나의 기도

 

주님, 친구들 사이에서 제가

평화의 도구가 되도록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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