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황님이 젊은이들에게-마흔다섯번째말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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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소영 | 작성일2003-09-15 | 조회수1,416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마흔 다섯 번째 말씀
이기주의는 사람을 귀먹고 눈멀게 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눈과 마음을 열리게 해 줍니다.
나의 묵상
이기주의는 오직 자신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대가 오직 자신만을 돌보는 일에 힘을 쏟는다면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도 알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말조차 할 수 없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이기심이 아닌 사랑으로 부르십니다. 사랑은 이기주의의 반대입니다. 사랑은 우리의 마음을 열게 하고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내줄 줄 알게 합니다.
나의 실천
우리 모두는 이기적으로 되는 순간들을 경헙합니다. 어떤 것이 이기적인 행동인지 하나만 정의해 보십시오. 이기적인 행동에서 사랑의 행동으로 그대는 어떻게 회개하시겠습니까?
나의 기도 주님, 당신은 제가 이기적으로 행동함을 알고 계십니다. 이기적으로 행동할 때마다 즉시 깨닫고 다른 이를 위한 사랑과 배려의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마흔여섯 번째 말씀
예수님께서 보여주시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그 길은 마치 가파르고도 꾸불꾸불한 산길과 같을 것입니다. 의기소침하지 마십시오. 그 길이 험할수록 넓은 지평을 향한 발걸음도 빨라질 것입니다.
나의 묵상
교황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이 쉬운 길이라고 여기진 않으십니다. 예수님 자신도 이 사실을 부정하진 않으십니다. 예수님을 만난 부자 청년 이야기(마태19;16-26)를 보면 그 청년은 영원한 생명을 원했으나 그 길이 어렵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시자 곧 떠나갔습니다. 제발 떠나지 마십시오. 떠나지 말고 갈길을 가십시오. 그리하면 대단한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나의 실천
예수님께서 그대에게 요구하시는 것 중 어떤 것이 가장 힙듭니까? 그것을 종이에 적어 보십시오. 그리고 가야 할 길이 험하더라도 그분을 따를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를 적어 보십시오. 그 종이 쪽지를 그대의 옷장 서랍에 넣어 두십시오. 이번 주 예수님을 따르기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서랍을 열어 그 쪽지에 적혀 있는 기도를 해 보십시오.
나의 기도
주님, 때때로 제가 당신을 따르기 힘들 때에도 저를 인도해 주십시오. 비록 쉽지 않은 길이라도 저는 당신을 따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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