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 말씀만 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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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영화 | 작성일2003-10-28 | 조회수1,612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날이 밝았으나 나는 아직 어둠을 보고 있네. 새소리도 맑게 울리고 있는데 나는 창문을 닫고 있네.
언제까지 그러할 것인가. 빛은 빛으로 바라보고 감사해야 하네.
언제까지 돌만 던지고 있겠는가.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베푸는 것이라네.
주어도 주어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랑이 있는가. 그 허기와 갈증은 무엇으로 채우려는가.
주님께 기도하리라.
주님
오늘 말씀안에서 당신의 제자로 삼으신 이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주님이 베푸신 기적으로 새 생명을 얻은 이들이 있습니다.
주님
한 말씀만 하소서. 제 영혼이 목말라 하나이다. 당신의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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