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기도서

하느님 자비를 구하는 기도

(묵주를 이용하여)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각 단에서 주님의 기도 대신에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사랑하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 로마 미사 경본,  감사 기도 제1양식 참조

각 단에서 성모송 대신에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5단 기도를 바친 다음, 아래의 기도를 3번 바친다.
거룩하신 하느님, 거룩하신 용사님, 거룩하신 불사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 로마 미사 경본,  성금요일, 비탄의 노래 참조

끝으로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오, 예수 성심, 저희를 위하여 피와 물을 흘리신 자비의 샘이신 주님, 저는 주님께 의탁하나이다.

* 자비의 예수님 상본을 제작할 경우, 상본 문구도 “예수님, 저는 주님께 의탁하나이다.”로 적는다.


<2022년 3월 23일 주교회의 2022년 춘계 정기총회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