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최병철 선생님을 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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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현주 | 작성일2003-05-13 | 조회수833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안녕하십니까. 전 선생님의 제자중의 한사람입니다. 지금 대학원 과정에서 선생님께 배우고 있습니다. 게시판 글을 읽다 보니 그때를 겪지 않았지만,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오라토리오 합창단을 통해서 선생님은 성음악과 당신의 작곡과 편곡등의 작품을 열정적으로 공연하십니다. 이번에는 요번주의<5월 15일> 공연 때문에 바쁘시구요. 오라토리오 합창단을 통해서 저희는 수업의 연장으로 그 곳에서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간 엄수하라는 선생님의 엄명<?>은 여전 하시구요.<그것이 지휘자의 기본이라구요> 화성학과 대위를 가톨릭 대학이 어느 대학보다 더 강조되어지는 것 또한 작곡이나 음악인으로써의 가장 기본이라구 생각하시는 선생님의 철학에서 저희는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여분의 시간에 듣는 한국 역사나 교회 야사<?>또한 또다른 재미입니다. 아직도 대학과 대학원에서 제자들 또한 길러내시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이런글 읽으니 정말 흐뭇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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