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뜨거움, 그리고 영을 느끼게 해주는 성가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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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기철 | 작성일2006-09-28 | 조회수65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성가는 우리로 하여금 영이신 하느님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나게 하여주고 듣는 이로 하여금 함께 하느님 나 라에 동참하게 하여줍니다.
* 성가는 하느님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것처럼 말씀의 운율적 선포이기에 하느님을 선포하는 - 무에서 유를, 혹은 혼돈에서 질서를 음율로 창조하는 작업입니다.
* 성가는 기가 담겨 있는 순수한 하느님 찾기요, 동화이요, 서로를 성령으로 묶어주는 평화의 줄입니다.
* 그런데 성가에는 테크닉도 필요합니다. 열성만으로는 할 수가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이들을 키워내는 작업이 필요하고 복음적 차원에서 , 사목적차원에서 성가대를 바라보 아야 합니다.
* 개신교에 비하여 카톨릭 성가대의 발전은 너무 뒤쳐져 있다고 여겨집니다.
* 인식부족일까요 ?
* 건물을 꾸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례를 꾸미는 일부터 물적 신앙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때 그 교회는 살아 있 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 건물은 근사한데 미사 분위기는 황량한 교회가 있는가 하면 보잘것 없는 건물인데도 미사에는 성령이 넘쳐 흐름을 느끼게 해주는 교회가 있는데 어느 교회 미사에 참여를 하고 싶으신지요 ?
* 성가는 자기 과시를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기에 무조건 봉사를 바랄 차원은 지났습니다. 우리도 사목적 차원, 복음적 차원에서 접근하여야 할 때입이다.
성가대의 거룩한 합창과 교우들의 우렁찬 성가소리가 있는 교회는 우선 살아 있는 교회라 하면 억지일까요 ? 성가대 지휘자, 반주자, 모든 성가대원 여러분 , 여러분 모두는 복받은 이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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