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어떤 노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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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08 조회수2,269 추천수6 반대(0)

어떤 노모가 계십니다.

며느리가 시집을 와서 하는 일이 사사건건 못마땅했습니다.

경노당에 나가서 십원짜리 화투를 치면서도 사소한 것으로 다투기가 일수고 매사가 마땅치

않았답니다.

어떤 계기로 인하여 성서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팔도 아프고 답답도 하고 그만둘까도 여러번 생각도 들었지만

하느님을 하루하루 접하니 다음의 안정을 찾고 너무도 감사한 마음이 들더랍니다.

왜 젊었을때 성서쓰기를 못했는지 지금에 생각하니 너무도 부끄럽다고 합니다.

늙어서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그후 시어머니인 노모는 며느리가 밥상에 반찬을 무엇을 놓던간에 짜증보다는 그래도

나를 위해 밥을 지어주는 며느리가 감사하기까지 하더랍니다.

그 노모는 지금 일곱째 성서를 쓰고 계시다고 합니다.

하느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계속 하실거라고..

하루의 일과가 되어버리신 노모는 오늘도 행복하시답니다.

손주들에게 성서에 나오는 노아의 이야기, 다니엘의 멋진청년이야기, 욥기의 하느님의 사랑

이야기 너무도 이야기해 줄것이 많은 노모는 오늘도 행복하시답니다.

손주에게도 인기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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