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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 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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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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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phth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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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앗 사람 입타는 창녀의 아들이었는데 힘센 용사였다. 길앗이 이 입타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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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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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re was a chieftain, the Gileadite Jephthah, born to Gilead of a har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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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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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앗의 아내도 그에게 아들들을 낳아 주었는데, 그들이 자라서 입타에게, “너는 다른 여자의 아들이기 때문에, 우리 아버지 집안에서 상속 재산을 받을 수 없다.” 하며 그를 쫓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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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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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lead's wife had also borne him sons, and on growing up the sons of the wife had driven Jephthah away, saying to him, "You shall inherit nothing in our family, for you are the son of another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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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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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입타는 자기 형제들을 피하여 달아나 톱 땅에서 살았는데, 건달들이 입타에게 모여들어 그와 함께 노략질하러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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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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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 Jephthah had fled from his brothers and had taken up residence in the land of Tob. A rabble had joined company with him, and went out with him on ra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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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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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에 암몬 자손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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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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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 time later, the Ammonites warred o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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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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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몬 자손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자, 길앗의 원로들이 입타를 데려오려고 톱 땅으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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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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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this occurred the elders of Gilead went to bring Jephthah from the land of T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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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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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타에게 말하였다. “와서 우리의 지휘관이 되어 주시오. 그래야 우리가 암몬 자손들과 싸울 수 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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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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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e," they said to Jephthah, "be our commander that we may be able to fight the Ammon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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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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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입타는 길앗의 원로들에게 말하였다.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의 집에서 쫓아낸 것이 바로 여러분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제 여러분이 곤경에 빠졌으면 빠졌지, 나를 찾아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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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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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e you not the ones who hated me and drove me from my father's house?" Jephthah replied to the elders of Gilead. "Why do you come to me now, when you are in di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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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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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길앗의 원로들이 입타에게 대답하였다. “그래서 우리가 그대에게 온 것이오. 우리와 함께 가서 암몬 자손들과 싸우고, 길앗에 사는 모든 주민의 우두머리가 되어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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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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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lders of Gilead said to Jephthah, "In any case, we have now come back to you; if you go with us to fight against the Ammonites, you shall be the leader of all of us who dwell in Gi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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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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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입타가 길앗의 원로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도로 데리고 가서 내가 암몬 자손들과 싸울 때, 주님께서 그들을 나에게 넘겨주시면, 내가 여러분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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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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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phthah answered the elders of Gilead, "If you bring me back to fight against the Ammonites and the LORD delivers them up to me, I shall be your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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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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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길앗의 원로들이 입타에게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우리 사이의 증인이 되어 주실 것이오. 우리는 꼭 그대의 말대로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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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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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lders of Gilead said to Jephthah, "The LORD is witness between us that we will do as you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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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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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입타는 길앗의 원로들과 함께 갔다. 백성이 그를 자기들의 우두머리와 지휘관으로 모시자, 입타는 미츠파로 가서 자기가 나눈 모든 말을 주님 앞에서 되풀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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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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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 Jephthah went with the elders of Gilead, and the people made him their leader and commander. In Mizpah, Jephthah settled all his affairs before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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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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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타는 암몬 자손들의 임금에게 사절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그대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이렇게 와서 내 땅을 공격하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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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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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n he sent messengers to the king of the Ammonites to say, "What have you against me that you come to fight with me in my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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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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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암몬 자손들의 임금이 입타의 사절들에게 대답하였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올라올 때에 아르논에서 야뽁까지, 또 요르단까지 내 땅을 점령하였기 때문이오. 그러니 이제 그것을 평화롭게 돌려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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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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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answered the messengers of Jephthah, "Israel took away my land from the Arnon to the Jabbok and the Jordan when they came up from Egypt. Now restore the same peaceab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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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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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타가 다시 암몬 자손들의 임금에게 사절들을 보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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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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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ain Jephthah sent messengers to the king of the Ammon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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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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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였다. “나 입타는 이렇게 말하오. 이스라엘이 모압 땅이나 암몬 자손들의 땅을 점령한 것이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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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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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ying to him, "This is what Jephthah says: Israel did not take the land of Moab or the land of the Ammon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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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올라와 갈대 바다까지 광야를 가로질러 카데스에 다다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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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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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when they came up from Egypt, Israel went through the desert to the Red Sea and came to K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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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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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은 에돔 임금에게 사절들을 보내어, ‘우리가 임금님의 땅을 지나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소. 그러나 에돔 임금은 들어 주지 않았소. 모압 임금에게도 사절들을 보냈지만 그도 허락하지 않았소. 그래서 이스라엘은 카데스에 머물러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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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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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rael then sent messengers to the king of Edom saying, 'Let me pass through your land.' But the king of Edom did not give consent. They also sent to the king of Moab, but he too was unwilling. So Israel remained in K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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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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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가로질러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돌아서 모압 땅 동쪽에 다다른 다음, 아르논 건너편에 진을 쳤던 것이오. 그리고 아르논이 모압의 경계였으므로 모압의 영토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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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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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n they went through the desert, and by-passing the land of Edom and the land of Moab, went east of the land of Moab and encamped across the Arnon. Thus they did not go through the territory of Moab, for the Arnon is the boundary of Mo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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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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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또 아모리족의 임금, 곧 헤스본 임금 시혼에게 사절들을 보내어, ‘우리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임금님의 땅을 지나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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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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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n Israel sent messengers to Sihon, king of the Amorites, king of Heshbon. Israel said to him, 'Let me pass through your land to my own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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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를 그냥 지나간다는 것을 믿지 않았을뿐더러, 자기의 온 군대를 모아 야하츠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과 싸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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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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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Sihon refused to let Israel pass through his territory. On the contrary, he gathered all his soldiers, who encamped at Jahaz and fought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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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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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시혼과 그의 온 군대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셨으므로, 이스라엘은 그들을 쳐 죽이고 그 지방에 사는 아모리족의 땅을 모두 차지하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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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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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the LORD, the God of Israel, delivered Sihon and all his men into the power of Israel, who defeated them and occupied all the land of the Amorites dwelling in that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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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이스라엘은 아르논에서 야뽁까지, 광야에서 요르단까지 아모리족의 온 영토를 차지하게 된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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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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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whole territory from the Arnon to the Jabbok, from the desert to the Jor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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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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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당신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아모리족을 쫓아내셨는데, 이제 와서 그대가 이 이스라엘을 쫓아내겠다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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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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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now the LORD, the God of Israel, has cleared the Amorites out of the way of his people, are you to dislodge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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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그대의 신 크모스가 차지하라고 준 것을 차지하지 않았소? 우리도 주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차지하라고 주신 것을 차지해야 하지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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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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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uld you not possess that which your god Chemosh gave you to possess, and should we not possess all that the LORD, our God, has cleared out for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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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대가 정말 모압 임금, 치포르의 아들 발락보다 낫다고 생각하오? 그가 이스라엘과 한 번이라도 다툰 적이 있소? 그가 이스라엘과 한 번이라도 싸운 적이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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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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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ain, are you any better than Balak, son of Zippor, king of Moab? Did he ever quarrel with Israel, or did he war against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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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아로에르와 거기에 딸린 마을들, 아르논 강 가의 모든 성읍에 삼백 년 동안 살았는데, 그동안 그대는 어찌하여 이곳들을 되찾지 않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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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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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Israel occupied Heshbon and its villages, Aroer and its villages, and all the cities on the banks of the Arnon? Three hundred years have passed; why did you not recover them during tha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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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에게 잘못한 것이 없소. 그런데도 그대는 나를 공격하여 나에게 악한 행동을 하고 있소. 그러니 판관이신 주님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들과 암몬 자손들 사이에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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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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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have not sinned against you, but you wrong me by warring against me. Let the LORD, who is judge, decide this day between the Israelites and the Ammon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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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암몬 자손들의 임금은 입타가 보낸 전갈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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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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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the king of the Ammonites paid no heed to the message Jephthah sent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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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영이 입타에게 내렸다. 그리하여 그는 길앗과 므나쎄를 가로질렀다. 그리고 길앗 미츠파로 건너갔다가, 길앗 미츠파를 떠나 암몬 자손들이 있는 곳으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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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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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pirit of the LORD came upon Jephthah. He passed through Gilead and Manasseh, and through Mizpah-Gilead as well, and from there he went on to the Ammon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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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입타는 주님께 서원을 하였다. “당신께서 암몬 자손들을 제 손에 넘겨만 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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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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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phthah made a vow to the LORD. "If you deliver the Ammonites into my power,"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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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암몬 자손들을 이기고 무사히 돌아갈 때, 저를 맞으러 제 집 문을 처음 나오는 사람은 주님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을 제가 번제물로 바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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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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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ever comes out of the doors of my house to meet me when I return in triumph from the Ammonites shall belong to the LORD. I shall offer him up as a holoca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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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입타는 암몬 자손들에게 건너가 그들과 싸웠다. 주님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넘겨주셨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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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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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phthah then went on to the Ammonites to fight against them, and the LORD delivered them into his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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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로에르에서 민닛 어귀까지 그들의 성읍 스무 개를, 그리고 아벨 크라밈까지 쳐부수었다. 암몬 자손들에게 그것은 대단히 큰 타격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굴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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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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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 that he inflicted a severe defeat on them, from Aroer to the approach of Minnith (twenty cities in all) and as far as Abel-keramin. Thus were the Ammonites brought into subjection by the Israel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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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타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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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타가 미츠파에 있는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데, 그의 딸이 손북을 들고 춤을 추면서 그를 맞으러 나오는 것이었다. 그는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었다. 입타에게 그 아이 말고는 아들도 딸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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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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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Jephthah returned to his house in Mizpah, it was his daughter who came forth, playing the tambourines and dancing. She was an only child: he had neither son nor daughter besides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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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딸을 본 순간 입타는 제 옷을 찢으며 말하였다. “아, 내 딸아! 네가 나를 짓눌러 버리는구나. 바로 네가 나를 비탄에 빠뜨리다니! 내가 주님께 내 입으로 약속했는데, 그것을 돌이킬 수는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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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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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he saw her, he rent his garments and said, "Alas, daughter, you have struck me down and brought calamity upon me. For I have made a vow to the LORD and I cannot re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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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딸이 입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주님께 직접 약속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아버지의 원수인 암몬 자손들에게 복수해 주셨으니, 이미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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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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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ther," she replied, "you have made a vow to the LORD. Do with me as you have vowed, because the LORD has wrought vengeance for you on your enemies the Ammon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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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딸은 아버지에게 청하였다. “이 한 가지만 저에게 허락해 주십시오. 두 달 동안 말미를 주십시오. 동무들과 함께 길을 떠나 산으로 가서 처녀로 죽는 이 몸을 두고 곡을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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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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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n she said to her father, "Let me have this favor. Spare me for two months, that I may go off down the mountains to mourn my virginity with my compan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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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타는 “가거라.” 하면서 딸을 두 달 동안 떠나보냈다. 딸은 동무들과 함께 산으로 가서 처녀로 죽는 자신을 두고 곡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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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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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he replied, and sent her away for two months. So she departed with her companions and mourned her virginity on the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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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뒤에 딸이 아버지에게 돌아오자, 아버지는 주님께 서원한 대로 딸을 바쳤다. 그 딸은 남자를 안 일이 없었다. 이로부터 이스라엘에 한 가지 관습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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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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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the end of the two months she returned to her father, who did to her as he had vowed. She had not been intimate with man. It then became a custom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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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스라엘의 딸들이 집을 떠나, 길앗 사람 입타의 딸을 생각하며 나흘 동안 애곡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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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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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Israelite women to go yearly to mourn the daughter of Jephthah the Gileadite for four days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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