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도의 참 열매는 믿음이다.
이전글 창세기(38) 누가 진정한 선택(選擇)하신 자녀인가 (창세25,19-34) |1|  
다음글 하늘에서 오는 권위 |1|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06 조회수447 추천수2 반대(0) 신고

 

기도의 참 열매는 믿음이다.

“만일 그대가 온전히 진실하게

기도한다면 그대 안에

깊은 신뢰심이 생길 것이다.
그러면 천사들이 
그대를

동반할 것이며 그대에게 모든

피조물의 의미를 알려 줄 것이다.”

 (기도 80)
평화와 더불어 기도의

가장 큰 결실은 신뢰이다.

즉, 모든 것이 좋다는 신뢰이다.
나는 내 삶을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내 깊은 곳에서 
모든 것이

되어 진 그대로 좋은 것임을 느낀다.
나는 하느님께서 몸소 
나를 지으셨으며
지금 나와 함께 계시고 
모든 것을 

선으로 이끄신다고 신뢰한다.
천사는 피조물이 창조주를

반영하고 있으며 피조물 안에서

하느님의 성령과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그는 모든 것에서 하느님을

인식하도록 나를 가르칠 것이다.
나는 초목의 아름다움을 알아보며
그 안에 깃들여 있는 하느님의

섬세한 사랑을 발견한다.
나는 내 마음 속의 방에서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 맡고,

맛보는 모든 것을 통해 기도한다.
천사들은 나에게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체험하고 감동하는

비법을 가르쳐준다.
(참고한 글 “사막을 통한 생명의 길”)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