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우같은 헤로데의 누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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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06-12 | 조회수28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오늘은 예수님께서 행복선언을 하신날인데 평소에 글좀 쓴다는 사람이 있길래 반갑게 불렀더니 화를 내면서 아는체도 말아요라고 합디다.
나이를 조금 먹기는 했지만 가정교육이 전혀 없는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어 무조건 그려 그려했더니 무슨 자기가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하는 것인가보다. 아니면 병을 앓고 있는 이라서 그런가보다 여겼습니다.
여기서 세상은 복음 말씀이 계속 진행되는데 그것을 부수는 것들인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번뜩듭니다.
그래도 나는 행복한 날을 보냈습니다만 하루하루의 복음을 부수는 것들이 예전부터 있었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행하는 것을 보며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것이다란 복음이 있다면 그와 반대되는 것들을 행하여 즉 한밤중에 복음을 행하는 것인지 어떤지 문을 정말로 두드리는 자들이 있는가하면 그
와는 반대로 니가 어찌하는가 봐야겠다는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봅니다. 정말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야겠습니다.
어쩌면 각자의 처한 상황이 달라서라든가 아니면 진짜로 방해하는 꾸며진 세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 방해하는 세력을 헤로데의 누룩이라 칭하는 것입니다.
억지로는 복음대로 살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인 것을 말 그대로 일반상식에서 조용히 하나씩 하다보면 다 이루어지겠지요. 그날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요. 내가 죽으면 다이루어 지련만 그러지 못해 복음과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여겨지니.
저는 이제 평정심을 갖고 오늘 하루도 저물었으니 하느님께 감사하며 글을 올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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