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달팽이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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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7-27 조회수319 추천수1 반대(0) 신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입니다.  저는 가을이 오기를 간절하게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달팽이가 뿔을 내며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마치 쇠스랑질 하는 거와 같다며 농부이신 이버지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어느날

 

꽉 들어찬 버스에 겨우 올라  타고서

ᆢᆢ입추의 여지가 없군.ᆢ했더니  사람들이 웃습니다.

 

그럼 나는 국어가 빵점이고 

바보일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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