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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51. 주님의 뜻대로 하십시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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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08 조회수180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희생적 사랑의 성장 4


파우스티나는 9월 첫금요일에 성체를 모신 후 ‘하느님의 뜻에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는 기도’를 바치려는 마음이 일어났다그 기도는 바로 이러하다.


봉헌기도


바로 이 순간 제 마음에 오신 주인이신 예수님, 주님과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천상 성부께 제 자신을 희생의 제물로 바칩니다. 하느님의 자비롭고 거룩한 뜻을 위해 제 자신을 완전히 그리고 전적으로 버립니다. 주님, 오늘부터 주님의 뜻만이 저의 음식입니다. 주님께서 저를 온전히 소유하고 계시니, 주님의 뜻대로 하십시오. 주님의 손길이 이끄시는 대로 순명하여 평화와 기쁨으로 따르겠습니다. 주님께서 어디로 저를 이끄시든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에 힘입어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일은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어떤 영감을 주시든 두려워하지 않고, 어디로 인도하실지 불안한 마음으로 캐묻지 않겠습니다. 오, 하느님!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저를 인도해 주십시오. 사랑이시며 자비 그 자체이신 당신의 뜻에 제 모든 신뢰를 바칩니다.

이 수녀원에 머물기를 명하시면 머물겠습니다. 그 일을 시작하라고 하시면 하겠습니다 죽을 때까지 저를 혼란의 상태에 버려두셔도 좋습니다. 제 목숨이 필요할 때 불러 주셔도 좋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살게 하셔도 좋습니다. 제게 건강과 힘을 주셔도 좋습니다. 일생 동안 실패와 실망만을 안겨 주셔도, 제 순수한 의도가 단죄를 받아도 저는 개의치 않겠습니다. 제 마음에 빛을 안겨 주셔도, 암흑 속에 버려두셔도 아니면 온갖 고문을 받게 하셔도 좋습니다. 이 순간부터 저는 오직 당신의 깊고 넓은 평화 안에 살겠습니다. 주님의 손길이 저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무한한 자비의 주님이신 당신께서는 제가 언제 어디서나 주님만을 바란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1264).

십자가에 팔을 벌리고 계신 예수님, 간구하오니, 언제 어디서나 성부의 거룩한 뜻을 따를 은총을 주십시오. 하느님의 뜻이 어렵고 가혹하여 따르기가 어려울 때에는 주님의 상처를 통해 제게 힘과 능력을 주십시오. 그리고 제 입술로 “오! 주님, 당신의 뜻이 이루어졌나이다” 하고 외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세상의 구세주시며 인류의 구원을 원하시는 이여, 당신께서는 영혼들을 구하기 위한 목적 때문에 그 엄청난 고문과 고통을 잊으셨습니다. 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저도 지극히 거룩하신 성부의 뜻을 따라 주님의 구원사업을 돕고자 하오니, 영혼을 구하는 일로 인해 제 자신을 잊게 해 주십시오(1265).

파우스티나는 무념무상의 경지에 도달하여 하느님의 뜻을 완전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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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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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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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24.06.06~10. 생미사, 연미사 신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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