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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8. 예수님이 주교와 사제에게 - 나는 "만군의 하느님"이다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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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11 조회수130 추천수0 반대(0) 신고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나는 "만군의 하느님"이다


목자와 사제, 수도자 및 자신을 봉헌한 영혼들이 "전사"(戰士)라는 그들의 신분을 잊어 버린다면, 절대로 몸에서 떼어놓아서는 안되는 무기도 잊어버리고 말 것이다. 내가 바로 "만군의 하느님"이 아니냐?

"만군의 하느님"이라는 표현이 오늘날에는 받아들여지지 않게 되었고, 성서에서도 사라진 듯 하지만....., 그럼에도 실제가 그렇게 변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분명히 기억해야 할 일이거니와, 나는 "만군의 하느님"이다. 변함없이 "만군의 하느님"이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쇄신될 내 교회를 건설할 너희는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화 이후"의 영적 재생에 기초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이 내 병사이겠느냐? 견진성사를 받은 사람 전부이니, 그들이 새로운 교회의 수많은 군대를 이루게 될 것이다. 세상의 통치자들은 모두 그들의 군대를 가지고 있는데, "모든 마음의 왕"(Rex omnium cordium)인 전능하신 하느님만은 유독 자신의 군대를 가져선 안되겠느냐? 나는 정령 왕이고, 따라서 이제와 영원히 내 군대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전사로서의 타락으로 인한 교회의 품위와 권위 실추


아들아,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내 교회가 이토록 여러 모양으로 품위와 권위가 떨어지고 조롱과 박해를 받는 까닭이 무엇이겠느냐? 이는 교회가 특히, 또 오로지 "전사"로서의 기품을 잃었기 때문이다.

버림받고 방치된 군대는 결국 흩어지고 해체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갖가지 방법으로 병사들을 설득하여, 원수란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몇몇 머리가 돈 자들의 상상 속에만 있을 뿐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점차 사기가 떨어지고 분열될 것은 뻔한 일이다.


그런데, 아들아, 그런 짓을 한 자들이 다름아닌 목자와 사제들이다! 그들은 끈질지게 반복되는 악마의 공격을 받아서 내 병사들을 설득할 목적으로 음흉한 속임수를 썼으니, 즉 오늘날에는 병사니 원수니 투쟁이니 하는 말은 쓸 필요가 없으며 그런 것은 모두 최(最)급성 경화증에 걸린 자들의 흥분의 소산일 뿐이고, 따라서 "만군의 하느님"과 같은 표현은 옛 시대의 "금기 사항"처럼 마땅히 지워버려야 한다고 설득해 댄 것이다......

그러는 동안 원수는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은 채 그의 영적 도덕적 파괴 공작과 자주 물리적 파괴 공작까지 자행해 왔다. 늘 있기 마련인 예외를 빼고는 갈수록 맹렬해지는 악의 어두운 세력에 저항하는 자가 도무지 없기 때문이다.

이 크나큰 비극에 대한 설명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겠느냐?


교회의 원수는 책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 특히 내 병사들의 군대에서 장군이나 장교의 위치에 있어서 자기 병사들로 하여금 전사라는 스스로의 신원을 계속 여실히 자각하게 하고, 그들을 훈련시키며 가르쳐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가야 할 중대한 책임을 맡고 있는 이들을 어떤 감정으로 사로잡을 수 있는지를 매우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승리는 영원토록 중요한 오직 하나의 큰 승리이니, 세상살이를 하는 동안 참으로 쟁취할 가치가 있는 승리이다.


그러므로 '자비'가 아니라 '정의'의 심판이 있으리라!


사람이 존경과 영광과 재물과 쾌락과 영예를 획득한다 하더라도, 이윽고 숨이 떨어지자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는 벌을 받는다면, 그 모든 것이 그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어떤 거짓말이나 속임수, 어떤 배신으로도 그 가공할 현실을 제거할 수 없고, 아무리 오랜 세월이 지나도 어떤 상소든지 기각되는 그 무서운 선고를 지워버릴 수도 없을 터이니 말이다..... 여기에 마귀의 또 다른 속임수가 있으니, 수천 년이 지난 후에는 하느님의 '정의'가 '자비'의 행위로 바뀔 것이라고 믿게 하는 것이다....


오, 인간의 어리석음이라니! 이 어리석음 때문에 하느님의 자녀이고 내 병사인 사람들이 가련하게도 정신 나간 피조물이 되어, 인간의 가장 치명적인 원수가 던지는 미끼를 언제라도 물 채비를 하게 되다니! 인간을 미워하고 기만하는 그 원수는 인간을 영원히 제 종으로 삼으려는 단 하나의 목적으로 그렇게 하건마는!


아들아, 한 번 더 통탄해 마지않는 것은,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만 보잘 것없는 피조물에게 주실 수 있는 직무와 더없이 위대한 사명을 통해서 충실한 공동 구속자와 협력자가 되도록 뽑힌 이들의 태도이다. 하느님께서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특별히 사랑하여 택하신 그들이 오히려 하느님의 배반자로 둔갑하고 말았으니 말이다!


아들아, 가장 숭고한 품위의 정상에 있었던 그들이 어떻게 그 높이에서 "사탄 교회"의 종이며 노예가 될 정도로 낮게 떨어질 수가 있었겠느냐? 사탄 교회는 내 인성의 '지극히 보배로운 피'로 속량한 영혼들에게 해를 끼치며 그들을 멸망시키려고 항상 내 교회와 노골적으로 대립해 있는 것이 아니냐?

따라서, 사랑의 의미가 정령 무엇인지를 안 적이 없는 그 사기꾼들에게는 '자비'가 아니라 '정의'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너와 함께, 내 말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실행에 옮기는 모든 이들에게도 강복한다 :

".......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요한 20,29 - 역주)

기도하고 보속하여라. 그리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처럼 너도 언제나 나를 사랑하여라!

(1978년 11월 24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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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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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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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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