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매일미사/2024년11월26일화요일[(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이전글 짧은 시 두편?  
다음글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4.11.26)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06:24 조회수18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11월26일화요일

[(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제1독서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수확할 때가 왔습니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4,14-19 나 요한이

14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그 구름 위에는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 앉아 계셨는데,
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손에

날카로운 낫을 들고 계셨습니다.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께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낫을 대어 수확을 시작하십시오.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수확할 때가 왔습니다.”
16 그러자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이

땅 위로 낫을 휘두르시어
땅의 곡식을 수확하셨습니다.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왔는데, 그도

날카로운 낫을 들고 있었습니다.
18 또 다른 천사가 제단에서 나왔는데,

그는 불에 대한 권한을 지닌 천사였습니다.
그가 날카로운 낫을 든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 날카로운 낫을 대어 땅의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들을

거두어들이십시오.
포도가 다 익었습니다.”
19 그러자 그 천사가 땅 위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들이고서는,
하느님 분노의 큰 포도 확에다

던져 넣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6(95),10.11-12.13

(◎ 13ㄴ 참조)
◎ 세상을 다스리러 주님이 오신다.
○ 겨레들에게 말하여라.

“주님은 임금이시다.

누리는 정녕 굳게 세워져

흔들리지 않고, 그분은

민족들을 올바르게 심판하신다.”

◎ 세상을 다스리러 주님이 오신다.
○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여라.바다와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은 소리쳐라.

들과 그 안에 있는 것도

모두 기뻐 뛰고, 숲속의

나무들도 모두 환호하여라.

◎ 세상을 다스리러 주님이 오신다.
○ 그분이 오신다.

주님 앞에서 환호하여라.

세상을 다스리러 그분이 오신다.

그분은 누리를 의롭게,

민족들을 진리로 다스리신다.

◎ 세상을 다스리러 주님이 오신다.

복음 환호송

묵시 2,10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는 죽을 때까지 충실하여라.

내가 생명의 화관을 너에게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5-11 그때에

5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6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7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
8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9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
10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11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17(116),1-2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민족들아.

우리 위한 주님 사랑 굳건하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