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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3.09.사순 제1주일)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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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5-03-09 조회수39 추천수3 반대(0) 신고

03.09.사순 제1주일.'사십 일 동안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루카 4, 2) 

 

사순(四旬)시기는

특별히

삶의 본질을

우리 삶에서

만나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유혹이 있고

또한 광야가

있습니다. 

 

유혹이 있기에

기도가 있고

광야가 있기에

하느님을 찾는

우리의

성장이 있습니다. 

 

유혹을 통해

우리의

믿음은

더욱 깊어집니다. 

 

하느님을

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어리석은

우리의

교만을 내려놓고

말씀의 양식을

받아 먹습니다. 

 

하느님의 자리를

결코 침범할 수

없음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사는

우리들

여정입니다. 

 

성령의

이끄심으로

광야에서

유혹을

체험하십니다. 

 

성령의

이끄심에

자신을

내맡기시는

예수님을

만납니다. 

 

우리의 사명을

뜨겁게 만나는

광야입니다. 

 

물질에 대한

권력에 대한

명예에 대한

유혹이

하느님 앞에서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를

알게 됩니다. 

 

진정 살아있음이

인간의 욕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의 관계에

있음을 깨닫는

사순입니다. 

 

말씀의 관계이며

섬김의 관계이며

내어맡김의

관계입니다. 

 

유혹을 받는

삶의

광야에서도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는

끊어지지

않습니다. 

 

더욱 깊어지는

사람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

악마에 대처하는

지혜와 사명을

만납니다. 

 

그 어떤 것도

하느님의 여정을

막을 수 없듯이

말씀이

사람이 되신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길을

걸어가십니다. 

 

행복한

사순의 여정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덧없는 것을

물리치는

사순

제1주일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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