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을 받거나 혹은 시련이 오면 내 안에 갖혀서 내 하고 싶은데러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 안에 내 마음에서 솟아나는 음성에 따라서 하면 끝은 항상 절망적인 상황으로 옮아 갑니다. 오늘 복음에서 40일간을 단식하신 주님을 시험합니다. 그런데 그 유혹은 나의 안전입니다. 내가 죽게 생겼는데 그 순간 너는 어찌 할 것이냐? 이것이 악마의 유혹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순간 먼저 말씀하신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고 말씀하시고 악마의 유혹을 이겨 내십니다. 내 안에 나를 극복 가능한것은 나를 버리고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것이 길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길입니다. 어두움과 유혹의 중심은 나 입니다. 나를 지키려는 마음이 결국은 절망으로 넘어가게 합니다. 그러나 나를 버리고 하느님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이 악마의 유혹을 극복하는 길입니다. 나도 나의 생활 속에서 내 안전을 위하게끔 세상이 나를 부르지만 그러나 나를 버리고 주님의 말씀을 받아 들여서 이 세상의 유혹으로 부터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