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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6.13.금)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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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5-06-13 조회수45 추천수6 반대(0) 신고

06.13.금.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간음한 것이다."(마태 5,28) 

 
우리의 마음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묻습니다. 
 
음욕은
사랑이
아닙니다. 
 
욕망으로
타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의 본질로
인도하십니다. 
 
외적 행위만이
아니라
내적 상태도
중요합니다. 
 
관계의 존엄성과
인격의 존중이
참으로
필요합니다. 
 
마음 전체를
하느님께
향하는
마음의 순결이
중요합니다. 
 
육체적 욕망이
아닌
하느님 사랑에
뿌리내린
진정한 사랑이
복음입니다. 
 
복음은
죄에 대해
단호하게
끊고 돌아서는
결단을
요구합니다. 
 
혼인은
완성된 사랑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사랑의
여정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소중한 인격을
우리의
쾌락을 위한
수단으로
대상화시켜서는
결코 안 됩니다. 
 
음욕은
사랑이 아니라
이기적인 소유와
방탕한 소비의
충동입니다. 
 
우리 안의
욕망을
정직하게
비추어 달라고
기도드립니다. 
 
하느님의
형상으로
바라보는
마음의 시선이
하느님을 만나는
아름다운
존중입니다. 
 
상대의 고유함을
인정하는
존중의 사랑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이 길이
관계의 순결을
지키는 길임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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