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는 무엇하고 있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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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형 | 작성일1999-09-26 | 조회수2,74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나는 무엇하고 있는가? 오늘 말씀을 듣고 난 참으로 찔리고 죄를 통감했다. ’예’라는 대답은 하고 실천하지 않는 아들의 비유를 통해 주님께서는 내게 대답은 잘하고 이를 실천하지 않는 죄를 알게하시고 진심으로 회계하지 않을 수 없게 하셨다. 지금 부터라도 잘하려고 하지만 자신이 없다. 이 약한 죄인을 어떻게 심판하실지 두렵기만하다. 나의 약한 마음을 부끄러이 주님께 고백하며 내가 달라질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하고 싶다. 이렇게 기도하고 나니 매일 계속해서 지금껏 하지 않았던 매일미사와 복음묵상을 하게 될 것 같다. 아니 매일은 아니더라도 매우 자주 지금부터라도 시작하고 싶다. 2000년 대희년을 맞이하여 실천하고 싶은 일들, 교회에서 권하는 모든 일들을 하고 싶다. 혹시 이 글을 보신 분들중 이런 저를 불쌍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잠시라도 제가 달라질수 있게, 교회의 권장하는 일을 실천할 수 있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음에 깨끗이 다가갈 수 있게 기도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저와 비슷한 처지, 아니면 그보다 더욱 심한 처지에 계신 분들 함께 주님께 기도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변화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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