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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자됨(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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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우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2-04-28 조회수1,721 추천수7 반대(0) 신고

복음을 기록했던 복음 사가들의 목표는 두 가지였으리라.

 

그것은 자신들이 경험했던 예수님의 생애에 대한 탐구와

자신들이 경험했던 그 과거를

지금의 교회 안에 현재화시키는 일말이다.

 

예수님께서 지상 생활을 하시는 동안 제자들과 나누었던

일치와 통교의 의미를 깨닫는 것.

그 의미를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육화시키고

실현시켜보려 했던 것이 제자들이 목표였고, 삶이었으리라.

 

2000년이 지난 오늘, 한국이라는 땅에 살고 있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 역시 그런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다.

 

그들에게 오늘 복음(요한 14,21-26)은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준다.

 

"내 계명을 받아들이고 지키는 사람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다.

나도 또한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를 나타내 보이겠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겠고

아버지와 나는 그를 찾아가 그와 함께 살 것이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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