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말씀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난한 이들을 사랑하라고 초대하십니다.

    그들에겐 아주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자신들이 지닌 약함 때문만으로도

            우리의 돌봄을 받을 이유가

                   충분하지요.

나의 묵상

가난한 이들은 상처받기 쉽습니다.

충만한 삶을 살아 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어떤 이들은 건강, 음식, 거처를 보장받지 못하고

도 어떤이들에겐 교육의 기회도, 일자리도 없습니다.

만약 이런 일이 그대에게 일어난다면

그대의 삶은 어떠할 것 같습니까?

나의 실천

이번 주에는 그대의 옷장이나 서랍에서

필요없는 것 중 세벌의 옷을 골라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도록

지정된 어느 장소에 갖다 놓으십시오.

나의 기도

주님, 제가 가난한 이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오.

혹시라도 제가 그들을

등급이 낮은 사람으로 멸시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저 자신에게 주는 것임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