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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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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 was shaken, and went up to the room over the city gate to weep. He said as he wept, "My son Absalom! My son, my son Absalom! If only I had died instead of you, Absalom, my son,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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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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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말에 임금은 부르르 떨며 성문 위 누각으로 올라가 울었다. 그는 올라가면서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 압살롬아, 너 대신 차라리 내가 죽을 것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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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b Reproves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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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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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b was told that the king was weeping and mourning for Absal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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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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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님께서 우시며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신다.”는 말이 요압에게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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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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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at day's victory was turned into mourning for the whole army when they heard that the king was grieving for his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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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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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하여 모든 군사에게 그날의 승리는 슬픔으로 변하였다. 그날 임금이 아들을 두고 마음 아파한다는 소식을 군사들이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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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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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ldiers stole into the city that day like men shamed by flight in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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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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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들은 그날 슬며시 성읍으로 들어왔는데, 마치 싸움터에서 도망칠 때 부끄러워 슬며시 빠져나가는 군사들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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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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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while the king covered his face and cried out in a loud voice, "My son Absalom! Absalom! My son, m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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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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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은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며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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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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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Joab went to his residence and said: "Though they saved your life and your sons' and daughters' lives, also the lives of your wives and those of your concubines, you have put all your servants to sham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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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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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요압이 임금의 거처로 들어가 말하였다. “임금님께서는 오늘 이 종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셨습니다. 저희는 오늘 임금님의 목숨과 임금님 아들딸들의 목숨과 왕비와 후궁들의 목숨을 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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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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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ving those who hate you and hating those who love you. For you have shown today that officers and servants mean nothing to you. Indeed I am now certain that if Absalom were alive today and all of us dead, you would think that more su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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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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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임금님께서는 임금님을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시고, 임금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미워하십니다. 정녕 오늘 임금님께서는 장수들과 신하들이 임금님께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내셨습니다. 오늘 저는 압살롬이 살고 저희가 모두 죽었더라면, 임금님 눈에 옳게 보였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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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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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then, get up! Go out and speak kindly to your servants. I swear by the LORD that if you do not go out, not a single man will remain with you overnight, and this will be a far greater disaster for you than any that has afflicted you from your youth until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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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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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이제 일어나 나가셔서 임금님의 신하들에게 다정한 말씀을 건네주십시오. 주님을 두고 맹세하는데, 임금님께서 만일 나가시지 않으면 오늘 밤 아무도 임금님과 함께 지내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임금님께 닥친 모든 재앙보다 더 큰 재앙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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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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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the king stepped out and sat at the gate. When all the people were informed that the king was sitting at the gate, they came into his presence. Now the Israelites had fled to their separate 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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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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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임금이 일어나서 성문에 나와 앉았다. 온 백성은 “임금님께서 성문에 나와 앉아 계시다.”는 말을 듣고 임금 앞으로 나아갔다. 이스라엘인들은 저마다 제집으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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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concil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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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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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의 귀환을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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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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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throughout the tribes of Israel all the people were arguing among themselves, saying to one another: "The king delivered us from the clutches of our enemies, and it was he who rescued us from the grip of the Philistines. But now he has fled from the country before Absal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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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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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온 백성이 서로 논쟁을 벌였다. “임금님께서는 우리를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구해 주셨고,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아귀에서도 구해 주셨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압살롬을 피해 이 땅에서 달아나셔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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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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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Absalom, whom we anointed over us, died in battle. Why, then, should you remain silent about restoring the king to his palace?" When the talk of all Israel reached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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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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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기름을 부어 우리 위에 세웠던 압살롬이 싸움터에서 죽었는데도, 너희는 왜 임금님을 다시 모셔 오는 일에 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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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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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sent word to the priests Zadok and Abiathar: "Say to the elders of Judah: 'Why should you be last to restore the king to his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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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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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 임금은 차독 사제와 에브야타르 사제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유다의 원로들에게 이르시오. ‘온 이스라엘의 말이 임금에게, 그의 거처에 이르렀는데도, 어찌하여 여러분은 임금을 궁으로 다시 모시는 일에 꼴찌가 되려고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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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my brothers, you are my bone and flesh. Why should you be last to restore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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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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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나의 형제이며 골육인데, 어찌하여 임금을 다시 모시는 일에 꼴찌가 되려고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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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o say to Amasa: 'Are you not my bone and flesh? May God do thus and so to me, if you do not become my general permanently in place of Jo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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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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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아마사에게는 이렇게 말하시오. ‘그대는 나의 골육이 아니오? 내가 언젠가 그대를 요압 대신 내 앞에서 군대의 장수로 삼지 않는다면, 하느님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실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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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on over all the Judahites as one man, and so they summoned the king to return, with all his serv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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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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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이렇게 모든 유다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자기에게 기울게 하니, 그들이 임금에게 사람을 보내어, “임금님께서는 신하들을 모두 데리고 돌아오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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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and Shim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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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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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과 시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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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e king, on his return, reached the Jordan, Judah had come to Gilgal to meet him and to escort him across the Jor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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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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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이 돌아오는 길에 요르단에 이르자, 유다인들이 임금을 맞이하여 요르단을 건너게 하려고 길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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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mei, son of Gera, the Benjaminite from Bahurim, hurried down with the Judahites to meet King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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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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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후림 출신 벤야민 사람인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다윗 임금을 맞으러, 유다 사람들과 함께 서둘러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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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mpanied by a thousand men from Benjamin. Ziba, too, the servant of the house of Saul, accompanied by his fifteen sons and twenty servants, hastened to the Jordan before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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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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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벤야민 사람 천 명을 거느리고, 사울 집안의 종 치바와 아들 열다섯 명과 종 스무 명과 함께 요르단에 있는 임금 앞으로 급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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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crossed over the ford to bring the king's household over and to do whatever he wished. When Shimei, son of Gera, crossed the Jordan, he fell down before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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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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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임금의 집안 사람들을 건너게 하고 임금에게 잘 보이려고 건널목을 건너왔다. 임금이 요르단을 건너려고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임금 앞에 엎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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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said to him: "May my lord not hold me guilty, and may he not remember and take to heart the wrong that your servant did the day my lord the king left Jerusa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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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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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임금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 저의 죄를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시던 날 이 종이 저지른 죄를 기억하지 마시고, 마음에 품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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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r servant knows that he has done wrong. Yet realize that I have been the first of the whole house of Joseph to come down today to meet my lord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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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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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종은 죄지은 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을 맞이하려고 요셉의 모든 집안에서 가장 먼저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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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Abishai, son of Zeruiah, countered: "Shimei must be put to death for this. He cursed the LORD'S anoi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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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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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츠루야의 아들 아비사이가 그 말을 받아 이렇게 아뢰었다. “시므이가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를 저주하였으니, 그는 죽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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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replied: "What has come between you and me, sons of Zeruiah, that you would create enmity for me this day? Should anyone die today in Israel? Am I not aware that today I am king of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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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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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다윗이 말하였다. “츠루야의 아들들이여, 그대들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오늘 그대들이 나의 반대자가 되려 하오? 내가 오늘에야 이스라엘의 임금임을 잘 알게 되었는데, 이런 날 이스라엘에서 사람이 처형당해야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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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the king said to Shimei, "You shall not die." And the king gave him his o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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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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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나서 임금은 시므이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오.” 임금은 그에게 맹세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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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and Meribba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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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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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과 므피보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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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bbaal, son of Saul, also went down to meet the king. He had not washed his feet nor trimmed his mustache nor washed his clothes from the day the king left until he returned saf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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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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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울의 아들 므피보셋도 임금을 맞으러 내려왔다. 그는 임금이 떠나간 날부터 무사히 돌아오는 날까지, 발도 씻지 않고 수염도 깎지 않았으며 옷도 빨아 입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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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he came from Jerusalem to meet the king, the king asked him, "Why did you not go with me, Meribba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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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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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피보셋이 임금을 맞으러 예루살렘에서 왔을 때, 임금이 그에게 물었다. “므피보셋아, 어찌하여 너는 나와 함께 떠나지 않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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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replied: "My lord the king, my servant betrayed me. For your servant, who is lame, said to him, 'Saddle the ass for me, that I may ride on it and go with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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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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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대답하였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제 종이 저를 속였습니다. 임금님의 이 종이 다리를 절기 때문에 그에게 ‘나귀를 타고 임금님과 함께 떠나야 하겠으니, 나귀에 안장을 얹어라.’ 하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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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he slandered your servant before my lord the king. But my lord the king is like an angel of God. Do what you judg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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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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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그는 임금님께 가서 이 종을 모략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는 하느님의 천사와 같으시니, 임금님께서 보시기에 좋으실 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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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ough my father's entire house deserved only death from my lord the king, yet you placed your servant among the guests at your table. What right do I still have to make further appeal to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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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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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아버지의 온 집안은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 죽어 마땅한 사람들이었는데, 임금님께서는 이 종을 임금님의 식탁에서 먹는 사람들과 함께 먹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 이상 제가 무슨 권리를 더 임금님께 호소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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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the king said to him: "Why do you go on talking? I say, 'You and Ziba shall divide the prop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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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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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이 그에게 말하였다. “왜 그 일을 다시 꺼내 이야기하느냐? 내가 한번 결정했으니 너와 치바가 그 땅을 나누어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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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bbaal answered the king, "Indeed let him have it all, now that my lord the king has returned safely to his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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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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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므피보셋은 임금에게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무사히 궁으로 돌아오셨으니, 그가 다 가져도 좋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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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and Barzil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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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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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과 바르질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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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zillai the Gileadite also came down from Rogelim and escorted the king to the Jordan for his crossing, taking leave of him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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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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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앗 사람 바르질라이도 로글림에서 내려와, 임금을 도와 요르단을 건너게 하려고 요르단까지 그를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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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Barzillai, a very old man of eighty and very wealthy besides, who had provisioned the king during his stay in Mahan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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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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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질라이는 나이가 아주 많았는데 여든 살이나 되었다. 그는 큰 부자였으므로, 임금이 마하나임에 머무르는 동안 임금에게 양식을 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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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 said to Barzillai, "Cross over with me, and I will provide for your old age as my guest in Jerusa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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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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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이 바르질라이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나와 함께 갑시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그대에게 양식을 대 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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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Barzillai answered the king: "How much longer have I to live, that I should go up to Jerusalem with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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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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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바르질라이는 임금에게, “제가 몇 해나 더 산다고 임금님과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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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now eighty years old. Can I distinguish between good and bad? Can your servant taste what he eats and drinks, or still appreciate the voices of singers and songstresses? Why should your servant be any further burden to my lord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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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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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나이 지금 여든인데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할 수 있겠습니까? 이 종이 먹고 마시기는 하지만 그 맛을 알 수 있겠습니까? 노래하는 남녀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나 있겠습니까? 그러니 이 종이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 또 다른 짐이 되어서야 어찌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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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escorting the king across the Jordan, your servant is doing little enough! Why should the king give me this re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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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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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종은 임금님을 모시고 요르단을 건너 몇 걸음만 더 가겠습니다. 저에게 그런 상을 내리시는 것은 당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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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let your servant go back to die in his own city by the tomb of his father and mother. Here is your servant Chimham. Let him cross over with my lord the king. Do for him whatever you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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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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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디 이 종이 고향 성읍으로 돌아가 제 아버지와 어머니의 무덤 곁에서 죽게 해 주십시오. 다만 여기 임금님의 종 킴함이 있으니, 그가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과 함께 건너가게 해 주시고, 임금님 보시기에 좋을 대로 그에게 무엇이나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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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the king said to him, "Chimham shall come over with me, and I will do for him as you would wish. And anything else you would like me to do for you, I will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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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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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임금이 말하였다. “킴함은 나와 함께 갈 것이오. 그리고 그대 보기에 좋은 대로 그에게 베풀어 주겠소. 또한 그대가 내게서 바라는 대로 모두 그대에게 해 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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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all the people crossed over the Jordan but the king remained; he kissed Barzillai and bade him Godspeed as he returned to his own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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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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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온 백성이 요르단을 건너고 임금도 건넜다. 임금이 바르질라이에게 입을 맞추고 축복하자, 그는 제고장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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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the king crossed over to Gilgal, accompanied by Chimham. All the people of Judah and half of the people of Israel had escorted the king a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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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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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이 길갈로 건너갈 때 킴함도 그와 함께 건너갔다.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 절반도 임금을 모시고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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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all these Israelites began coming to the king and saying, "Why did our brothers the Judahites steal you away and escort the king and his household across the Jordan, along with all David's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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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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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임금에게 나아가 말하였다. “저희 형제 유다 사람들이 임금님을 빼돌려, 임금님과 임금님 집안 사람들을 모시고 요르단을 건너다니 이럴 수가 있습니까?” 그때 다윗의 모든 부하는 그와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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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e Judahites replied to the men of Israel: "Because the king is our relative. Why are you angry over this affair? Have we had anything to eat at the king's expense? Or have portions from his table been given to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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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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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 사람들이 모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우리와 가깝기 때문이다. 이런 일로 너희가 화낼 까닭이 무엇이냐? 우리가 임금님께 무엇을 얻어먹기라도 했단 말이냐? 우리가 임금님께 무슨 선물을 받기라도 했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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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sraelites answered the Judahites: "We have ten shares in the king. Also, we are the first-born rather than you. Why do you slight us? Were we not first to speak of restoring the king?" Then the Judahites in turn spoke even more fiercely than the Israel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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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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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이 왕국의 몫을 열이나 가지고 있으니, 다윗 임금님에 대해서도 우리가 너희보다 더 가져야 한다. 그런데 왜 너희는 우리를 업신여기느냐? 임금님을 모시고 돌아가자고 먼저 말한 것은 우리가 아니냐?” 그러나 유다 사람들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말보다 더 거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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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 and Judah Quar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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