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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ccabees
Onias Appeals to the King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오니아스가 셀레우코스에게 시몬을 고발하다
1 The Simon mentioned above as the informer about the funds against his own country, made false accusation that it was Onias who threatened Heliodorus and instigated the whole miserable affair.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앞에서 말한 대로 시몬은 기금과 조국에 해를 끼치는 밀고를 하더니, 이제는 헬리오도로스를 부추겨 그 불행한 일을 불러들인 장본인이 오니아스라고 모함하였다.
2 He dared to brand as a plotter against the government the man who was a benefactor of the city, a protector of his compatriots, and a zealous defender of the law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무엄하게도 이 도성의 은인이고 동족의 보호자이며 열렬한 법의 수호자인 그를 정권에 반기를 든 자라고 말하였던 것이다.
3 When Simon's hostility reached such a point that murders were being committed by one of his henchmen,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오니아스에 대한 시몬의 적개심이 점점 커져 시몬의 심복 하나가 살인을 저지르기에 이르렀다.
4 Onias saw that the opposition was serious and that Apollonius, son of Menestheus, the governor of Coelesyria and Phoenicia, was abetting Simon's wickednes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오니아스는 분쟁이 심각해지고, 메네스테우스의 아들이며 코일레 시리아와 페니키아의 총독인 아폴로니우스가 시몬의 사악함을 부추기고 있는 것을 보고
5 So he had recourse to the king, not as an accuser of his countrymen, but as a man looking to the general and particular good of all the people.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임금을 찾아갔다. 이는 자기 동족을 고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온 백성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해서였다.
6 He saw that, unless the king intervened, it would be impossible to have a peaceful government, and that Simon would not desist from his folly.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는 임금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이 지방 행정이 평화롭게 이루어질 수 없으며, 시몬은 어리석은 짓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던 것이다.
Jews Led by Jason To Apostatize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야손이 오니아스의 자리를 차지하고 그리스 문화를 끌어들이다
7 But Seleucus died, and when Antiochus surnamed Epiphanes succeeded him on the throne, Onias' brother Jason obtained the high priesthood by corrupt mean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셀레우코스가 생을 마감하고 에피파네스라고 하는 안티오코스가 왕좌를 이어받았을 때, 오니아스의 동생 야손이 부정한 방법으로 대사제직을 차지하였다.
8 in an interview, he promised the king three hundred and sixty talents of silver, as well as eighty talents from another source of income.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야손은 임금을 알현하는 자리에서, 은 삼백육십 탈렌트와 또 다른 수입에서 팔십 탈렌트를 바치겠다고 약속하였다.
9 Besides this he agreed to pay a hundred and fifty more, if he were given authority to establish a gymnasium and a youth club for it and to enroll men in Jerusalem as Antiochian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것에 덧붙여, 자기의 권한으로 체육관과 청년 학교를 설립하고 예루살렘 주민들을 안티오키아 시민으로 등록하도록 임금이 승낙해 준다면, 백오십 탈렌트를 더 바치겠다고 언약하였다.
10 When Jason received the king's approval and came into office, he immediately initiated his countrymen into the Greek way of life.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임금의 허락을 받은 야손은 그 직위에 오르자마자 동족의 생활 방식을 그리스식으로 바꾸었다.
11 He set aside the royal concessions granted to the Jews through the mediation of John, father of Eupolemus (that Eupolemus who would later go on an embassy to the Romans to establish a treaty of friendship with them); he abrogated the lawful institutions and introduced customs contrary to the law.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는 유다인들이 에우폴레모스의 아버지 요한을 통하여 다른 임금들에게서 얻은 특전들을 폐기시켰다. 요한은 전에 로마인들과 우호 동맹을 맺기 위하여 사신으로 갔던 사람이다. 야손은 법에 맞는 생활양식을 없애 버리고 법에 어긋나는 새 관습들을 끌어들였다.
12 He quickly established a gymnasium at the very foot of the acropolis, where he induced the noblest young men to wear the Greek hat.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는 신이 나서 성채 바로 밑에 체육관을 세우고 가장 뛰어난 청년들에게 그리스식 모자를 쓰게 하였다.
13 The craze for Hellenism and foreign customs reached such a pitch, through the outrageous wickedness of the ungodly pseudo-high-priest Jason,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이렇게 사악한 사이비 대사제 야손의 극심한 패륜으로, 그리스화와 이국 풍습의 도입이 극에 달하였다.
14 that the priests no longer cared about the service of the altar. Disdaining the temple and neglecting the sacrifices, they hastened, at the signal for the discus-throwing, to take part in the unlawful exercises on the athletic field.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리하여 사제들은 제단에서 봉사하는 일에 열성이 없어져, 성전을 경시하고 희생 제물 바치는 일을 소홀히 하였다. 징이 울리기가 바쁘게 그들은 레슬링 경기장으로 달려가 법에 어긋나는 경기에 참여하였다.
15 They despised what their ancestors had regarded as honors, while they highly prized what the Greeks esteemed as glory.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들은 이렇게 조상들이 명예롭게 여긴 것을 멸시하고, 그리스인들이 영광스럽게 여기는 것을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였다.
16 Precisely because of this, they found themselves in serious trouble: the very people whose manner of life they emulated, and whom they desired to imitate in everything, became their enemies and oppressor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바로 그 때문에 무서운 재앙이 그들에게 닥쳤다. 그들이 그리스인들의 생활 풍습을 열심히 따르고 모든 면에서 저들과 같아지려 하였지만, 그리스인들은 그들을 적대시하고 억압하였던 것이다.
17 It is no light matter to flout the laws of God, as the following period will show.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사실 하느님의 법을 무시하는 것은 가벼운 일이 아니다. 다음 시대가 그 사실을 밝혀 줄 것이다.
18 When the quinquennial games were held at Tyre in the presence of the king,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네 해마다 티로에서 열리는 경기에 임금이 참관하였는데,
19 the vile Jason sent envoys as representatives of the Antiochians of Jerusalem, to bring there three hundred silver drachmas for the sacrifice to Hercules. But the bearers themselves decided that the money should not be spent on a sacrifice, as that was not right, but should be used for some other purpose.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비열한 야손은 예루살렘의 안티오키아 시민들을 대표하는 사절들을 뽑아 파견하면서, 헤라클레스 신에게 희생 제물을 바칠 비용으로 은 삼백 드라크마도 가져가게 하였다. 그러나 그 돈을 가져가는 이들은 그 돈을 희생 제물의 비용으로 쓰는 일이 합당하지 않으므로 다른 데에 써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20 So the contribution destined by the sender for the sacrifice to Hercules was in fact applied, by those who brought it, to the construction of trireme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리하여 그 돈을 보낸 자는 헤라클레스 신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는 데에 쓰라고 하였지만, 그것을 가져가는 이들의 결정에 따라 삼단 노를 갖춘 군선을 만드는 데에 사용되었다.
21 When Apollonius, son of Menestheus, was sent to Egypt for the coronation of King Philometor, Antiochus learned that the king was opposed to his policies; so he took measures for his own security.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메네스테우스의 아들 아폴로니우스가 필로메토르 임금의 즉위식에 참석하도록 이집트로 파견되었을 때, 안티오코스는 필로메토르가 자기의 정권에 적대감을 품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자기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였다. 그리하여 야포에 갔다가 예루살렘으로 올라왔다.
22 After going to Joppa, he proceeded to Jerusalem. There he was received with great pomp by Jason and the people of the city, who escorted him with torchlights and acclamations; following this, he led his army into Phoenicia.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는 야손과 이 도성 주민들이 횃불과 환성으로 성대하게 환영하는 가운데 이곳으로 들어왔다. 그러고 나서 그는 군대를 이끌고 페니키아로 진군하였다.
Menelaus Supplants Jason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메넬라오스가 대사제가 되다
23 Three years later Jason sent Menelaus, brother of the aforementioned Simon, to deliver the money to the king, and to obtain decisions on some important matter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세 해 뒤에 야손은 앞에서 말한 시몬의 동생 메넬라오스를 보내어, 임금에게 돈을 가져가고 몇 가지 필요한 일에 관하여 결정을 받아 오게 하였다.
24 When he had been introduced to the king, he flattered him with such an air of authority that he secured the high priesthood for himself, outbidding Jason by three hundred talents of silver.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런데 메넬라오스는 임금에게 인도되자 자신을 권위 있는 것처럼 내세우고, 야손보다 은 삼백 탈렌트를 더 바쳐 대사제직을 확보하였다.
25 He returned with the royal commission, but with nothing that made him worthy of the high priesthood; he had the temper of a cruel tyrant and the rage of a wild beast.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는 어명을 받고 돌아왔지만 대사제직을 맡을 자격이 없는 자였다. 잔인한 폭군의 기질과 사나운 야수처럼 포악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26 Then Jason, who had cheated his own brother and now saw himself cheated by another man, was driven out as a fugitive to the country of the Ammonite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리하여 친동기마저 몰아낸 야손은 자기도 다른 사람에게 몰려서 도망자가 되어 암몬 지방으로 쫓겨가게 되었다.
27 Although Menelaus had obtained the office, he did not make any payments of the money he had promised to the king,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메넬라오스는 대사제직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임금에게 약속한 돈을 제대로 바치지 않았다.
28 in spite of the demand of Sostratus, the commandant of the citadel, whose duty it was to collect the taxes. For this reason, both were summoned before the king.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래서 성채의 장수인 소스트라토스가 그 돈을 바치라고 독촉하였다. 세금을 거두어들이는 것이 그의 책임이었던 것이다. 두 사람은 그 사건 때문에 임금에게 불려 갔다.
29 Menelaus left his brother Lysimachus as his substitute in the high priesthood, while Sostratus left Crates, commander of the Cypriots, as his substitute.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래서 메넬라오스는 자기 동기 리시마코스를 대사제 대리로 앉히고, 소스트라토스는 키프로스군을 통솔하는 크라테스를 대리로 앉혔다.
Murder of Onia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오니아스가 피살되다
30 While these things were taking place, the people of Tarsus and Mallus rose in revolt, because their cities had been given as a gift to Antiochis, the king's mistres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동안 타르수스와 말루스 사람들은 자기들의 성읍이 임금의 후궁 안티오키스에게 선물로 넘겨진 것을 알고 폭동을 일으켰다.
31 The king, therefore, went off in haste to settle the affair, leaving Andronicus, one of his nobles, as his deputy.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래서 임금은 고관들 가운데 하나인 안드로니코스를 대리로 세워 두고 사태를 수습하러 급히 그리로 갔다.
32 Then Menelaus, thinking this a good opportunity, stole some gold vessels from the temple and presented them to Andronicus; he had already sold some other vessels in Tyre and in the neighboring citie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러자 메넬라오스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여, 성전의 금 기물들을 몇 개 훔쳐서 안드로니코스에게 바쳤다. 그는 이미 티로와 그 주변 여러 성읍에 다른 기물들을 팔아먹은 적이 있었다.
33 When Onias had clear evidence of the facts, he made a public protest, after withdrawing to the inviolable sanctuary at Daphne, near Antioch.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이러한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된 오니아스는 안티오키아 근처에 있는 다프네라는 신성 도피처로 들어가 그를 비난하였다.
34 Thereupon Menelaus approached Andronicus privately and asked him to lay hands on Onias. So Andronicus went to Onias, and by treacherously reassuring him through sworn pledges with right hands joined, persuaded him, in spite of his suspicions, to leave the sanctuary. Then, without any regard for justice, he immediately put him to death.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래서 메넬라오스는 안드로니코스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오니아스를 제거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안드로니코스는 오니아스를 찾아가 속임수로 그를 안심시키고 악수하며 맹세까지 하였다. 그래도 계속해서 의심하는 오니아스를 설득하여 신성 도피처에서 나오게 한 다음, 정의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를 바로 죽여 버렸다.
35 As a result, not only the Jews, but many people of other nations as well, were indignant and angry over the unjust murder of the man.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가 불의하게 살해당한 일 때문에 유다인뿐만 아니라 이민족들도 분개하고 슬퍼하였다.
36 When the king returned from the region of Cilicia, the Jews of the city, together with the Greeks who detested the crime, went to see him about the murder of Onia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임금이 킬리키아 지역에서 돌아오자, 그 성읍의 유다인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그 사건을 개탄하는 그리스인들이 오니아스가 피살된 사건을 호소하였다.
37 Antiochus was deeply grieved and full of pity; he wept as he recalled the prudence and noble conduct of the deceased.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안티오코스는 마음 깊이 애도하고 측은하게 여겼으며, 죽은 이의 슬기와 고상한 품행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38 Inflamed with anger, he immediately stripped Andronicus of his purple robe, tore off his other garments, and had him led through the whole city to the very place where he had committed the outrage against Onias; and there he put the murderer to death. Thus the Lord rendered him the punishment he deserved.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분노에 휩싸인 안티오코스는 안드로니코스의 자주색 옷을 벗기고 다른 옷까지 찢어 버린 다음, 그가 오니아스에게 못할 짓을 저지른 바로 그곳까지 온 성읍을 가로질러 끌고 가서 그를 죽여 버렸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그가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내리셨다.
Riot against Lysimachu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군중이 폭동을 일으켜 리시마코스를 죽이다
39 Many sacrilegious thefts had been committed by Lysimachus in the city with the connivance of Menelaus. When word was spread that a large number of gold vessels had been stolen, the people assembled in protest against Lysimachu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이 도성에서는 하느님을 모독하는 절도 사건이 자주 일어났는데, 그것은 메넬라오스의 동조 아래 리시마코스가 저지른 짓이었다. 이미 많은 금 기물이 없어졌다는 소문이 널리 퍼지자 군중이 리시마코스를 치려고 몰려들었다.
40 As the crowds, now thoroughly enraged, began to riot, Lysimachus launched an unjustified attack against them with about three thousand armed men under the leadership of Auranus, a man as advanced in folly as he was in year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군중이 분노에 차서 들고일어나자, 리시마코스는 삼천 명가량을 무장시키고, 나이는 많지만 별로 사려 깊지 못한 하우라노스라는 자를 앞장 세워, 그들에게 악랄한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였다.
41 Reacting against Lysimachus' attack, the people picked up stones or pieces of wood or handfuls of the ashes lying there and threw them in wild confusion at Lysimachus and his men.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러자 그들은 리시마코스가 공격해 오는 것을 알고서 어떤 이들은 돌을 집고, 어떤 이들은 몽둥이를 들고, 또 어떤 이들은 곁에 있는 재를 움켜쥐고, 리시마코스의 부하들에게 닥치는 대로 마구 던졌다.
42 As a result, they wounded many of them and even killed a few, while they put all the rest to flight. The sacrilegious thief himself they slew near the treasury.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 결과 그들은 많은 사람에게 부상을 입히고 더러는 죽였으며 나머지는 모두 내쫓아 도망가게 하였다. 그리고 성전 절도범은 금고 곁에서 죽여 버렸다.
43 Charges about this affair were brought against Menelau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이 일로 사람들이 메넬라오스를 고발하였다.
44 When the king came to Tyre, three men sent by the senate presented to him the justice of their cause.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임금이 티로에 도착하였을 때, 원로단에서 파견된 세 사람이 임금에게 이 사건을 아뢰었다.
45 But Menelaus, seeing himself on the losing side, promised Ptolemy, son of Dorymenes, a substantial sum of money if he would win the king over.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이미 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메넬라오스는 도리메네스의 아들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임금을 설득시켜 달라면서 많은 돈을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46 So Ptolemy retired with the king under a colonnade, as if to get some fresh air, and persuaded him to change his mind.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리하여 프톨레마이오스는 바람을 쐬러 나가는 체하면서 임금을 회랑으로 데리고 나가, 그의 마음을 돌리게 하였다.
47 Menelaus, who was the cause of all the trouble, the king acquitted of the charges, while he condemned to death those poor men who would have been declared innocent even if they had pleaded their case before Scythian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임금은 그 모든 악의 원인이었던 메넬라오스에 대한 고발을 기각하고, 오히려 그 불운한 사람들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다. 그들은 스키티아인들 앞에서 변론하였더라도 무죄로 풀려났을 사람들이었다.
48 Thus, those who had prosecuted the case for the city, for the people, and for the sacred vessels, quickly suffered unjust punishment.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들은 이 도성과 대중과 거룩한 기물들을 위하여 변론하였다가 느닷없이 부당한 벌을 받게 된 것이다.
49 For this reason, even some Tyrians were indignant over the crime and provided sumptuously for their burial.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래서 티로 사람들까지도 이 불의한 처사에 혐오감을 드러내며, 그들의 장례를 성대하게 지내 주었다.
50 But Menelaus, thanks to the covetousness of the men in power, remained in office, where he grew in wickedness and became the chief plotter against his fellow citizens. 성경 ▼ 말씀나누기 책갈피
▶ 그러나 메넬라오스는 권력자들의 탐욕 덕분에 대사제직을 유지하면서, 줄곧 악에 집착하여 동족을 반역하는 원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