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1(42), 2-3.5; 42(43), 3-5
◎ 제 영혼 하느님을 생명의 하느님을
애타게 그리나이다.
○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제 영혼 하느님을 그리나이다.
● 제 영혼 하느님을 생명의
하느님을 애타게 그리건만
그 하느님 얼굴을 언제나 가서 뵈오리까?
○ 무리에 섞인 이 몸
앞장서 하느님 집으로 갔었건마는
그 일을 되새기며
마음은 속에서 녹아나나이다.
● 당신께서 내리신 빛과
진리가 저를 이끌게 하시고
당신의 거룩한 산, 그 장막으로
저를 들게 하소서
○ 하느님의 제단으로 나아가리이다
제 기쁨 제 즐거움이신
하느님께 나아가리이다
● 하느님 저의 하느님
고에 맞추어 당신을 찬미하리이다
○ 내 영혼아 어찌하여 시름에 잠겨 있느냐
어찌하여 내속에서 설레느냐
● 하느님께 바라라 나는 다시
그 임을 찬미하게 되리라
내 낯을 살려주시는 분 내 하느님을
◎ 제 영혼 하느님을 생명의 하느님을
애타게 그리나이다